지금도 어쩌다가 100돌이를 한다. 물론 구력이 있어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늘상 100돌이를 할 때의 나를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은 이유였던 것 같다.
1. 매홀 기본이 3퍼터 열받으면 4퍼터도 한다
스코어 카드에 점수가 나름대로 좋왔을 때는 퍼터가 귀신같이 잘될 때다.
전날 술퍼마시지 않고 온날과 졸나게 퍼마시고 온날 퍼팅수이 차이를 분석해보니깐
최소 10타 이상 퍼팅을 했고 역시 100돌이를 면치 못했다
2. 리커버리 숏게임에서 졸나게 헤매었다.
평소 연습도 안하지만, 더구나 할 장소도 없는 벙커에 빠지거나 디봇, 깊은 러프에
빠지면 틀림없이 뒷땅까고 100돌이에 진입했다.
3. 전홀에 어쩌다 버디를 했거나 또는 OB내서 돈털리면 그 다음홀 흥분 내지는 열받아서
평범한 곳에서도 미스샷을 밥먹듯이 한다
헛스윙도 하고.... 그래도 이건 로컬룰에 의해 타수로 계산 안하니깐 다행이지.
뒷땅, 앞땅, 볼대가리까기. 앞에 적군이 있어 전진 못하는 주계병처럼
1미터씩 1미터씩 전진했다
4. 클럽별 내 비거리가 얼마인지 잘모르고있었다.
클럽별 비거리가 얼마나 나가는지 정확히 모르기도 하지만
어쩌다 잘 맞은 거리가 이넘의 비거리로 착각한다
그러다 보니 매홀 짤순이가 된다
그래서 한클럽내지 두클럽 긴거 잡았는데 어쩌다 잘맞아 그린을 오버하면
거냥 캐디가 거리를 잘못가르쳐 줬다고 내 내 투덜된다.
애꿋게 캐디타령하다가 다음홀 OB낸다.
거저 잘되면 지 탓.... 안되면 캐디 탓....절대 100돌이 못면한다
5. 코스별 공략 플랜이 뭔지 모른다
코스공약이라는 말조차 이해 못한다
파3 말고는 무조건 드라이버 뽑아서 거냥 내리 갈기고 OB낸다
코스 레이아웃이라는 개념을 모르니.... 페어웨이가 좁든지 말던지.
앞에 헤저드가 있던지 말던지 거냥 도라이버로 내지른다.
허기사 작전참모실에 근무한 것도 아니고 주계병이 무신 코스전략이 있겠는가...
6. 60M이내 어프로치샷에 대한 감각이 없다
그린근처 60M 안에 들어오면 거리에 대한 감각도 부족해서 , 앞에 벙커가 있으면
벙커에 빠트리고 뒤에 벙커가 있으면 뒤에 빠트리고... 나말고 많이 있다
방**해병등.. 도라이버 잘쳐 60M이내에 갖다 놓고 버디잡겠다고 희희낙락하다가
트리플하고 다음홀에서 OB낸다
7. 주계병출신이라 해병정신이 좀 부족하다.
뒷땅치고, 삑사리내고 지가 잘못해놓고는 스스로 “빙신, 어이구 쪼다”..
라고 자학하면서 집중력은 점점 더 떨어져 계속 미스샷 만한다.
평소에는 잘난척 하는 넘들이 골프만 치면 지자신이 “빙신”이고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넘들 나말고 꽤 많다.
생각해보면 100돌이 면하는 것은 참으로 간단 한 일인데 아직도 할 때가 있다
100돌이 동지 여러분! 경험상 다음 사항만 잘 극복하면 바로 90돌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1. 요즘 광고에도 자주 나오는 이야기지만 프로도 이길 수 잇는 것이 퍼팅이라고 한다
매일 10분씩만 연습하면 금상첨화이고 이게 여의치 않으면 골프장에 일찍와서 20분만
연습해도 3퍼팅 많이 줄 일 수 있다
2. 연습장에서 좀 지루하겠지만 숏게임 연습을 마이 하자
10-10-10이라는 말을 어디선가에 읽은 적이 있다
10야드 보내기 10번 , 20야드 보내기 10번 , ...100야드보내기 10번..
캣슬파인에 일찍와서 벙커샷연습 10분정도 하면 ...
3. 클럽별 거리를 정확히 알자.
연습장에서 10번정도 반복해서 쳐보고 억수로 많이 간것, 쪼르내서 앞에 간 것
제외하고 계속 쪼르내면 20번 정도 쳐보고 거리를 합산한후 평균낸 거리를
그 클럽의 거리로 머리통에 메모리해 보자.
4. 거냥 도라이버만 냅다 치지 말고 쪽팔린다고 생각 말고 페어웨이가 좁거나
헤자드가 있으면 스픈 이나 아이언으로 쳐 보자
고참이 놀리더라도 못들은 척 하고 거냥 가장 잘맞는 클럽으로 치자
그래서 돈따면 된다.
5. 열받지 말자.
한번 무너지면 열받아 계속 무너진다. 해병대아자씨들 정말 많다.
끝가지 씩씩거리고 라운딩 후 졸나게 술퍼마시고 몸까지 버리는 아자씨들..
골프는 멘탈게임.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하는디... 도 딱는 기분으로 하면 ....
에이구 말이야 쉽지.... 옆에서 임회장님이 구치겐세이 넣으면 바로 무너지는 게 골프인걸...
늘상 100돌이를 할 때의 나를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은 이유였던 것 같다.
1. 매홀 기본이 3퍼터 열받으면 4퍼터도 한다
스코어 카드에 점수가 나름대로 좋왔을 때는 퍼터가 귀신같이 잘될 때다.
전날 술퍼마시지 않고 온날과 졸나게 퍼마시고 온날 퍼팅수이 차이를 분석해보니깐
최소 10타 이상 퍼팅을 했고 역시 100돌이를 면치 못했다
2. 리커버리 숏게임에서 졸나게 헤매었다.
평소 연습도 안하지만, 더구나 할 장소도 없는 벙커에 빠지거나 디봇, 깊은 러프에
빠지면 틀림없이 뒷땅까고 100돌이에 진입했다.
3. 전홀에 어쩌다 버디를 했거나 또는 OB내서 돈털리면 그 다음홀 흥분 내지는 열받아서
평범한 곳에서도 미스샷을 밥먹듯이 한다
헛스윙도 하고.... 그래도 이건 로컬룰에 의해 타수로 계산 안하니깐 다행이지.
뒷땅, 앞땅, 볼대가리까기. 앞에 적군이 있어 전진 못하는 주계병처럼
1미터씩 1미터씩 전진했다
4. 클럽별 내 비거리가 얼마인지 잘모르고있었다.
클럽별 비거리가 얼마나 나가는지 정확히 모르기도 하지만
어쩌다 잘 맞은 거리가 이넘의 비거리로 착각한다
그러다 보니 매홀 짤순이가 된다
그래서 한클럽내지 두클럽 긴거 잡았는데 어쩌다 잘맞아 그린을 오버하면
거냥 캐디가 거리를 잘못가르쳐 줬다고 내 내 투덜된다.
애꿋게 캐디타령하다가 다음홀 OB낸다.
거저 잘되면 지 탓.... 안되면 캐디 탓....절대 100돌이 못면한다
5. 코스별 공략 플랜이 뭔지 모른다
코스공약이라는 말조차 이해 못한다
파3 말고는 무조건 드라이버 뽑아서 거냥 내리 갈기고 OB낸다
코스 레이아웃이라는 개념을 모르니.... 페어웨이가 좁든지 말던지.
앞에 헤저드가 있던지 말던지 거냥 도라이버로 내지른다.
허기사 작전참모실에 근무한 것도 아니고 주계병이 무신 코스전략이 있겠는가...
6. 60M이내 어프로치샷에 대한 감각이 없다
그린근처 60M 안에 들어오면 거리에 대한 감각도 부족해서 , 앞에 벙커가 있으면
벙커에 빠트리고 뒤에 벙커가 있으면 뒤에 빠트리고... 나말고 많이 있다
방**해병등.. 도라이버 잘쳐 60M이내에 갖다 놓고 버디잡겠다고 희희낙락하다가
트리플하고 다음홀에서 OB낸다
7. 주계병출신이라 해병정신이 좀 부족하다.
뒷땅치고, 삑사리내고 지가 잘못해놓고는 스스로 “빙신, 어이구 쪼다”..
라고 자학하면서 집중력은 점점 더 떨어져 계속 미스샷 만한다.
평소에는 잘난척 하는 넘들이 골프만 치면 지자신이 “빙신”이고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넘들 나말고 꽤 많다.
생각해보면 100돌이 면하는 것은 참으로 간단 한 일인데 아직도 할 때가 있다
100돌이 동지 여러분! 경험상 다음 사항만 잘 극복하면 바로 90돌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1. 요즘 광고에도 자주 나오는 이야기지만 프로도 이길 수 잇는 것이 퍼팅이라고 한다
매일 10분씩만 연습하면 금상첨화이고 이게 여의치 않으면 골프장에 일찍와서 20분만
연습해도 3퍼팅 많이 줄 일 수 있다
2. 연습장에서 좀 지루하겠지만 숏게임 연습을 마이 하자
10-10-10이라는 말을 어디선가에 읽은 적이 있다
10야드 보내기 10번 , 20야드 보내기 10번 , ...100야드보내기 10번..
캣슬파인에 일찍와서 벙커샷연습 10분정도 하면 ...
3. 클럽별 거리를 정확히 알자.
연습장에서 10번정도 반복해서 쳐보고 억수로 많이 간것, 쪼르내서 앞에 간 것
제외하고 계속 쪼르내면 20번 정도 쳐보고 거리를 합산한후 평균낸 거리를
그 클럽의 거리로 머리통에 메모리해 보자.
4. 거냥 도라이버만 냅다 치지 말고 쪽팔린다고 생각 말고 페어웨이가 좁거나
헤자드가 있으면 스픈 이나 아이언으로 쳐 보자
고참이 놀리더라도 못들은 척 하고 거냥 가장 잘맞는 클럽으로 치자
그래서 돈따면 된다.
5. 열받지 말자.
한번 무너지면 열받아 계속 무너진다. 해병대아자씨들 정말 많다.
끝가지 씩씩거리고 라운딩 후 졸나게 술퍼마시고 몸까지 버리는 아자씨들..
골프는 멘탈게임.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하는디... 도 딱는 기분으로 하면 ....
에이구 말이야 쉽지.... 옆에서 임회장님이 구치겐세이 넣으면 바로 무너지는 게 골프인걸...
그래도 울 김회장님은 대단 하십니다. 나는 골프 20여년 쳤지만 김회장님처럼 글도 못쓰고 골프도 맨날터지고. 암튼 참고가 많이 됩니다.
퍼터.?? 중요하죠. 당장 쩐하고 연결되니까. 김영현 후배가 라운딩때 하는말이 임 빳다라해서 군대에서 빳다인줄 알았더니 그린에서 빳다임
이라 알고 있습니다. 근데 김회장님. 골프 실력이 향상 되기 위해선 쫀쫀하게 홀매치를해야 실력이 급 상승 합니다.
다음에 만나면 홀 매치 합시다.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