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미와 나훈아가 아주 오랜만에 만났다.....
40대때에 만나 뜨겁게 사랑을 불태우다,,
15년이 지난 지금 훈아는 60대,,,, 지미는 70대,,,,,
예전같으면 둘이 만나자마자 뜨겁게 하나가되었을터인데,,,,
나이를먹다보니 어색해서 눈치만보다가 침대에 누웠다...
침묵이 흐르고 발가락만 꼼지락꼼지락 거리다가 훈아가 먼저 말을 꺼낸다...
김지미 발을 툭! 치며, "누님~~~ 이거 누구~~~~~발?" 하고 묻자
김지미는 기다렸다는듯이 답한다...
"훈아~~~~~~~~~발!"
잠시 또 침묵이 흐른다..,,,
그러다 이번에 김지미가 훈아발을 툭! 치며 묻는다,,,
"훈아~~~~~ 이거 누구~~~~발?" 하자,,
훈아는 머뭇머뭇 망설인다....
김지미가 훈아보다 나이가 10살위 누님이니 반말 할수도 없고,,,,,,
망설망설이다......... 답한다...
"지미~~~~~~~~~씨발!" ㅋㅋ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63 | ※ 時間 이란 ※ 2 | 김인규(245) | 2012.07.10 | 1484 |
| 262 | 경성(京城)이라 불리던 시절의 서울 모습 6 | 김인규(245) | 2012.07.10 | 1059 |
| 261 | 알모스시레스토랑 2탄----미국에서도 성업중입니다 3 | 김인규(245) | 2012.07.11 | 1361 |
| 260 | 해병대 여름캠프... 3 | 백광욱(354) | 2012.07.12 | 1608 |
| 259 | 창설이후 최초로 미국 본토 전지훈련에 참가... 1 | 백광욱(354) | 2012.07.12 | 1126 |
| » | 김지미와 나훈아의 15년만의 만남,,,, 1 | 유응렬(340기) | 2012.07.18 | 1414 |
| 257 | 월남 패망의 원인 1 | 윤구로(260) | 2012.07.19 | 863 |
| 256 | 추억의 영화 1 | 김인규(245) | 2012.07.19 | 1061 |
| 255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 2 | 유응렬(340기) | 2012.07.19 | 1884 |
| 254 | 조경하시는 선후배님 ~~ 6 | 김부호(413) | 2012.07.20 | 1566 |
| 253 | 비오는 날에는..... 3 | 김인규(245) | 2012.07.23 | 1286 |
| 252 | 8월 전투 !!! 필독 10 | 김부호(413) | 2012.07.24 | 1817 |
| 251 | 염라대왕도 남자다 1 | 김인규(245) | 2012.07.24 | 976 |
| 250 | 벙커가 싫은 다섯가지 이유.... 2 | 유응렬(340기) | 2012.07.24 | 1106 |
| 249 | ** 네명의 아내를 둔 남자 ** 3 | 김인규(245) | 2012.07.25 | 1261 |
| 248 | 시아주버님 안녕하세요! 2 | 유응렬(340기) | 2012.07.25 | 1182 |
| 247 | 끝 말 있 기 ~~~~ 15 | 김부호(413) | 2012.07.25 | 1947 |
| 246 | 상주와 개 2 | 유응렬(340기) | 2012.07.26 | 980 |
| 245 | 끝말잇기~~~ 5 | 석창현(622) | 2012.07.27 | 1540 |
| 244 | 남편의 방귀 2 | 유응렬(340기) | 2012.07.28 | 21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