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은 미국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처음 미국에 왔을때 놀랐던 것중 대표적인 것이 계란이 무지하게 맛이 없다는 것과 보름달이 무지하게 크다는 것이었습니다. 색도 맑지 않고...
아! 하나 더 있군요. 토끼만한 다람쥐가 있다는것.
어제밤 비행기를 타고 워낙 잘 자고 온탓에 지금 시간이 새벽 1시 40분인데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신나는 글을 쓰려고 했는데 부고가 눈에 띠네요.
산다는게 다 그런거지만...
이런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특별히 선배님들, 후배님들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본격적인 일은 다음주부터 시작하고 내일은 골프나 치렵니다.
고질적인 왼손 앨보가 지금도 시큰시큰한데 마누라한테는 아프다는 소리도 못하고...
미국 오기전 통증크리닉에서 주사도 맞았는데 자주 맞다보니 이제 약발이 안먹히나 봅니다.
그렇다고 집에서 멀뚱멀뚱 할 수는 없고 어쨌든 내일은 한번 나가보렵니다.
너무 아프면 할 수 없이 쉬어야겠지요.
몸은 미국인데 마음은 자꾸 한국이고 싶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Merry 추석 !!!
처음 미국에 왔을때 놀랐던 것중 대표적인 것이 계란이 무지하게 맛이 없다는 것과 보름달이 무지하게 크다는 것이었습니다. 색도 맑지 않고...
아! 하나 더 있군요. 토끼만한 다람쥐가 있다는것.
어제밤 비행기를 타고 워낙 잘 자고 온탓에 지금 시간이 새벽 1시 40분인데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신나는 글을 쓰려고 했는데 부고가 눈에 띠네요.
산다는게 다 그런거지만...
이런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특별히 선배님들, 후배님들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본격적인 일은 다음주부터 시작하고 내일은 골프나 치렵니다.
고질적인 왼손 앨보가 지금도 시큰시큰한데 마누라한테는 아프다는 소리도 못하고...
미국 오기전 통증크리닉에서 주사도 맞았는데 자주 맞다보니 이제 약발이 안먹히나 봅니다.
그렇다고 집에서 멀뚱멀뚱 할 수는 없고 어쨌든 내일은 한번 나가보렵니다.
너무 아프면 할 수 없이 쉬어야겠지요.
몸은 미국인데 마음은 자꾸 한국이고 싶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Merry 추석 !!!
귀국하십시요 10월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