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했던 무자년 한해는 잘 마무리 하셨는지요
오늘의 태양이 어제의 그것과 아무런 차이가 없는 것이겠지만
세상 사람들이 굳이 구분지어 새해를 말씀하시니
저 또한 기축년 새해를 맞아 선후배님들께 인사여쭙니다
"새해 많이 건강하십시요"
어렵다고들 하지만 정작 그 어려움은 아직 시작도 안되었다는 생각에
마음이 더 무겁습니다.
일국의 대통령 스스로 올해는 지나야 좀 나아질거라고 하는 걸 보면
어렵긴 어려울 모냥입니다.
어쩌겠습니까
나 만이 아니라 앞,뒤,옆 집 가릴 것 없이 다들 어려울 거라고 하니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가면서 견뎌내야겠지요
어둠이 짙을수록 그 끝에 맞을 새벽은 찬란할것이니...
기축년 소띠해입니다.
어려서 시골에서 자라 직접 소 꼴도 베어 먹여보고 소 몰고 밭도 갈아봐서 알지만
소! 그 넘 참 우직합니다.
시작할 때 막막했던 사래 긴 밭도 해질 녘이면 어느새 다 갈아져 있거든요
긴 터널을 지나야 할 어려운 시기이지만
비록 느려 보일지라도 일희일비하지 아니하고
우직한 소처럼 뚜벅뚜벅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다 보면
어느새 터널 그 끝에 다가가 있지 않겠습니까
선후배님 여러분!!!
우보천리(牛步千里)!!!
파이팅!!!
오현운(오밴) 배상
오늘의 태양이 어제의 그것과 아무런 차이가 없는 것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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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기축년 새해를 맞아 선후배님들께 인사여쭙니다
"새해 많이 건강하십시요"
어렵다고들 하지만 정작 그 어려움은 아직 시작도 안되었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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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긴 어려울 모냥입니다.
어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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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위로가 되어가면서 견뎌내야겠지요
어둠이 짙을수록 그 끝에 맞을 새벽은 찬란할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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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터널을 지나야 할 어려운 시기이지만
비록 느려 보일지라도 일희일비하지 아니하고
우직한 소처럼 뚜벅뚜벅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다 보면
어느새 터널 그 끝에 다가가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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