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일정이 있어
낮에 조문을 하고 잠시 들러 흔적을 남깁니다.
아침에 일어나 문홍식 선배님이 중계하시는 방송을 챔피언 조 15번홀부터 시청했습니다.
파이널 라운드 보기 없이 버디 두개로 16번홀 끝날 때 2타 선두였던
48세 노장의 케니 페리의 최고령이자 생애 첫 메지저 우승을 의심하지 않았었는데,
그 안정적이던 페리가 연속하여 보기를 범하다니...
하여 앙헬 카브레라와 채드 캠블과 함께 연장 승부.
결국 카브레라가 우승컵을 거머 쥐었습지요. PGA통산 2승을(US오픈+)
메이저로만 가져가면서...
아무리 골프가 장갑을 벗어봐야 안다고 하지만,
케니 페리의 울먹이는(?) 얼굴을 보노라니 아침부터 괜스레 여러 생각이 교차하더이다.
한 치 앞을 모르는 세상.
사도바울이 말한 그런즉 선자는 넘어질까 염려하라 라는 말씀으로
하루 하루 삼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누가 압니까
그러다 보면 어디서 대박이 터질지, 하하하.
4일동안 수고많으신 문 선배님의 멋있는 총평을 기다리며
이만 물러갑니다.
낮에 조문을 하고 잠시 들러 흔적을 남깁니다.
아침에 일어나 문홍식 선배님이 중계하시는 방송을 챔피언 조 15번홀부터 시청했습니다.
파이널 라운드 보기 없이 버디 두개로 16번홀 끝날 때 2타 선두였던
48세 노장의 케니 페리의 최고령이자 생애 첫 메지저 우승을 의심하지 않았었는데,
그 안정적이던 페리가 연속하여 보기를 범하다니...
하여 앙헬 카브레라와 채드 캠블과 함께 연장 승부.
결국 카브레라가 우승컵을 거머 쥐었습지요. PGA통산 2승을(US오픈+)
메이저로만 가져가면서...
아무리 골프가 장갑을 벗어봐야 안다고 하지만,
케니 페리의 울먹이는(?) 얼굴을 보노라니 아침부터 괜스레 여러 생각이 교차하더이다.
한 치 앞을 모르는 세상.
사도바울이 말한 그런즉 선자는 넘어질까 염려하라 라는 말씀으로
하루 하루 삼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누가 압니까
그러다 보면 어디서 대박이 터질지, 하하하.
4일동안 수고많으신 문 선배님의 멋있는 총평을 기다리며
이만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