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후배님 여러분 함께 바닷가 해변으로 떠나봅시다요..ㅎ
자, 출~발~!!!
쭉빵이가♪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만날 거에요.♪
ㅡ 해수욕장의 꼴불견 백태 ㅡ
거리에서 이렇게 다녀도 안 되겠지만
"벗는 것은 집에서 벗으라니까!"
"처바르는 것도 집에서 처바르라니깐!"
"궁뎅이는 이불 속에서 알았지?"
"생지랄을 한다, 지랄을!!"
멋진 비키니 여인도 보고
버릇없는 이 아가씨 꼼짝달싹도 못하도록
좀 더 바짝 붙어서 앉고 싶은데
4,000m나 되는 해운대역까지 걸어서 4분이라니
오지 말라는 것인지? 축지법이라도 쓰라는 것인지? 원!
그렇다면 망원경으로 한번 봐야지!
"뭐야? 백사장은 온데간데없고 온통 파라솔 천지에
해수욕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백사장 모래알같이 보이네!"
그런데 이건 뭐야?
개를 안고 바다에 들어오다니
이크! 이건 또 뭐야?
팬티를 입었나? 안 입었나?
에그머니낭, 끈 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