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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미쳤는지 또 눈을 뿌리고 있습니다.
이런 망할 아침에 가게 앞 눈 다 치웠는데...
하늘보며 담배피우며 " 이런 XX"
이러고 있는데 옆에서 경비 아저씨도 담배물고 하늘 보시며 " 이런 XX"
이러고 계십니다 ㅋㅋㅋㅋ
둘이 맘이 맞아 잠깐동안 만담을 나누다 들어왔네요 ㅎㅎ
밤새 눈길 운전 조심하시고 
주말이라고 막 돌아다니고 그러지 마세요 사고 납니다.
간만에 가족들과 함께 하세요 ^^
선배님들 따뜻한 주말 보내십시요!
필승! 수고 하십시요!!
  • 오충균 2010.01.09 17:27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살게나!
    멋있다 하구 ㅋㅋㅆㅆ
  • 김부호 2010.01.11 09:49
    을식아! 집에가족가함께하구싶어도,, 내나이쯤되면 일찍들어오는거 실어하구ㅡㅡㅡ 240기쯤되면 들어왔는지 관심도 없어 ㅋㅋ
  • 김헌수 2010.01.11 10:08
    김 부호해병! 지금 글게 살고 있다고 ㅋㅋ , 우리 240기들은 꼭 부부동반해서 다닌다구... 집에 올떄 까징 밥두 안먹구 잠두 안자구
    순자(우리집 암놈 퍼그)하구 같이 기다리고 있다면 믿어줄 사람 있을까나.
    우린 서울역 앞 20대 노숙자(밤에 들어가 야식으로 라면끓여 달라했다구 쫓겨났대),30대 노숙자(라면에 계란하나 풀어달래다가 쫓겨났음)
    40대 노숙자(밤에 밥차려달래다가 쫓겨났음) 50대 노숙자 (마누라 외출할때 어디가냐고 물어보다가 쫓겨났음) 60대 노숙자(나두 갔이 가면
    안되냐 물어봤다가)70대 노숙자(가만히 는데 마누라가 기분 안좋다고 그냥 나가라고 해서)

    2010년 경인년 새해 남자들이여 호랑이처럼 군림하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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