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게 시원한거다> 한국인은 참으로 말을 이상하게 해댄다. 나는 근처에도 못가는 엽기적이고도 살벌하게 뜨거운, 그리고 매운 그 찌개를 떠 먹으면서도 연실 아~ 시원하다를 연발하는 것이다 도대체가 알 수가 없다. 언제 뜨겁고 언제 시원하다고 말을 해야 할지 나는 아직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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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9 15:38
외국인이본 이상한말32
조회 수 119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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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덥거나 춥지 아니하고 알맞게 서늘하다.2.음식이 차고 산뜻하거나, 뜨거우면서 속을 후련하게 하는 점이 있다.3.막힌 데가 없이 활짝 트이어 마음이 후련하다. ---우리나라 시원하다는 속이 후련하다는 뜻이 더 많습니다. 우리말 만 그런게 아이고 남에 나라 말에도 이런 뜻이 많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