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가 여관에 들어갔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여자가 방바닥에 립스틱으로  
줄을 긋더니 이렇게 말했다. 

“자기야, 이 선 넘어오면 짐승이야. 알았지?”
“그래. 알았어”
  
“정말 넘어오면 안돼. 넘어오면 그땐 자기랑 끝이야. 
알았지?” 
“알았으니까 그만 자자”
남자는 그렇게 말하고는 코를 골며 잤다. 
다음날 아침이 되었다. 남자가 일어나 보니  
여자는 방 한쪽 구석에서 빨갛게 충혈된 눈으로  
남자를 째려보고 있었다.  
  
남자 : 자기 왜그래?? 
  
여자 : “개만도 못한 놈.........! 
밤새도록 기다렸는데…”
 
오늘도  행복한 날이 되기를,,,,,,
   
 
 

“자기야, 이 선 넘어오면 짐승이야. 알았지?”
“그래. 알았어”

“정말 넘어오면 안돼. 넘어오면 그땐 자기랑 끝이야.
“알았으니까 그만 자자”
남자는 그렇게 말하고는 코를 골며 잤다.
밤새도록 기다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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