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53 댓글 1

설레이는

어린 소년 소녀 처럼

내가 여기에 오고 싶은 이유는

 

인생을 살면서 한번쯤은

만나고 싶은 이 들이 있기 때문이고

 

행복을 마음에

담으며 아름다운 하루를 여는

무척이나 소중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를 보내고

여기에 와서 내가 바라보는

것은 진실한 인생의 글들이 있기 때문이고

 

내가 경험하지 못한 곱고

그리운 사연 들이 줄지어 서 있기 때문입니다.

 

늦은 밤에 홀로 이방인 처럼

다녀가 본적도 있는 이유는 오지 않으면

 

안될 보고픔 때문이고

내 가슴에 싹트는

은빛 여울과도 같은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눈뜨지 않으면

보지 못한다는 이유는

늘 내가 오고 싶다는 이유 중에 하나이고

 

어릴 적 길을 가다가

깨어진 새금 파리 발에 밟는 날이면

 

눈다레키 옮는다는

진리 속에 아마도 나는 오지

않음 안될 중독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하루가 가는

문턱에서 이리도 오고싶은 이유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고 보고 싶고 그리워 하는

 

친구가 있고

그리고 내 마음을 담아 그대들에게

 

전할 수 있는

나만의 아니 우리들만의 공간이기에

 

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쓰임 받은 공간이

있기에 쓰여지는

아름다운 공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안의 자아를 다버리고 싶을때도

내 안의

그 모든 것을 버리고 달려가고 싶음도

 

여기에 내 안의 사랑이 있기에......

 

 

우리들의 홈페이지 공간이 위의 글 처럼 아름 다운 공간이 되어

나의 시름을 달래고 선,후배님들 간의 멋진 우정과 삶의 공간으로

자리 메김 하여 영원히 전해져 내려 가기를 바라면서 이글을

옮겨 보았습니다.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3 새집으로 이사온걸 자축합시다 1 2007.06.01 1746
382 새집들이를 축하합니다... 김석범 2007.06.01 1430
381 홈페이지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2007.06.01 1886
380 준회원님의 라운딩 참여 안내^ 관리자 2012.03.12 1105
379 홈피 이전 축하 축하 23 김부호(413) 2012.03.12 1672
378 축하 축하 회원 자녀결혼 알림 (362기 정복석) 22 김부호(413) 2012.03.12 1932
377 흐르는 세월에 마음을 뺏기지 말자 3 김상준(398) 2012.03.12 1270
376 2004년 10월 정모사진이네요.. 5 file 백광욱(354) 2012.03.13 1629
375 눈팅 하는 님들께~~~ 11 김부호(413) 2012.03.13 1234
374 회원정보변경부탁입니다. 2 정상호(539) 2012.03.14 1740
373 필승! 489기임채성입니다..회원그룹란에 준회원으로 분류되었네요..저는 준회원인가요???? 2 아지랭이 2012.03.15 1177
372 김주용 후배님께!!!!! 김부호(413) 2012.03.16 1488
371 조편성이 발표되었습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5 이선해(600) 2012.03.16 1178
370 말이 깨끗하면 삶도 깨끗해진다. 5 김상준(398) 2012.03.19 1247
369 여류 명사들의 여고동창회 5 김인규(245) 2012.03.20 851
368 3월 전투를 마치며! 4월행사을 준비함니다. 5 오충균(413) 2012.03.23 855
367 좋은아침. 3 정복석(362) 2012.03.26 1151
366 해병대신문 해골동 관련기사 4 file 임영식(부153) 2012.03.26 1290
» 내가 여기에 오는 이유 1 김상준(398) 2012.03.27 753
364 홍성안 (158) 차녀 결혼 20 김부호(413) 2012.03.27 1837
Board Pagination Prev 1 ...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 102 Next
/ 102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