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효도는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아버지께거 엄마가 이상하단 말씀이 계셨습니다.
엄마 병원에서 검사좀 시켜봐야 겠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부랴부랴 대전으로 향하여 엄마를 보시고 올라 오는데
이제야 느꼈습니다...엄마가 이젠 엄마가 아니구 할머니라는 사실을....
가슴이 좀 아파오네요...항상 엄마일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할머니....
모식 와서 병원 진료 하는데 우선 머리 MRI 찍고....파킨슨병 의심하더군요....
폐가 이상하다하여 ct 찍으니 괜잖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상선에 혹 두개가 보인다고
다시 종합병원 예약 ..그 날자가 20일 입니다.18일은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 가족들과 함께
한국에 나온다고 하고 엄마 병원에 모시고 가야하고 많이 바쁘고 기쁘고 슬프고 합니다.
정모에는 제가 참가하는데 도리가 아닌가 합니다.
6년만에 가족이 모여 기쁜데 엄마가 몸이 안좋아서 슬프고....이번엔 저 가면 안됩니다.
엄마 옆에 있어야 합니다.....필 승
얼마전에 아버지께거 엄마가 이상하단 말씀이 계셨습니다.
엄마 병원에서 검사좀 시켜봐야 겠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부랴부랴 대전으로 향하여 엄마를 보시고 올라 오는데
이제야 느꼈습니다...엄마가 이젠 엄마가 아니구 할머니라는 사실을....
가슴이 좀 아파오네요...항상 엄마일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할머니....
모식 와서 병원 진료 하는데 우선 머리 MRI 찍고....파킨슨병 의심하더군요....
폐가 이상하다하여 ct 찍으니 괜잖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상선에 혹 두개가 보인다고
다시 종합병원 예약 ..그 날자가 20일 입니다.18일은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 가족들과 함께
한국에 나온다고 하고 엄마 병원에 모시고 가야하고 많이 바쁘고 기쁘고 슬프고 합니다.
정모에는 제가 참가하는데 도리가 아닌가 합니다.
6년만에 가족이 모여 기쁜데 엄마가 몸이 안좋아서 슬프고....이번엔 저 가면 안됩니다.
엄마 옆에 있어야 합니다.....필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