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범 원장의 튼튼골프]골퍼들이 자주 겪는 7가지 부상(4)팔꿈치 통증
스크린골프 때도 스트레칭으로 근육 먼저 풀어야
흔히 엘보라 불리는 팔꿈치 통증은 크게 팔꿈치 안쪽과 바깥쪽에서 나타난다. 오른손잡이 골퍼의 경우 스윙을 주도하는 왼쪽 팔꿈치의 바깥쪽이 아픈 테니스 엘보(외상과염)와 오른쪽 팔꿈치 안쪽이 아픈 골픈 엘보(내상과염)가 발생하기 쉽다.
골프로 인한 팔꿈치 통증은 팔꿈치의 과한 사용이 주된 원인으로, 팔꿈치의 상과(팔꿈치 안쪽과 바깥쪽에 튀어나온 뼈)에 붙어 있는 힘줄에 무리하게 힘이 가해져 염증이 생기거나 힘줄 내부에 미세한 파열이 생겨 나타난다.
팔꿈치 통증이 느껴지면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은 바로 골프와 테니스 엘보다.
운동 능력보다 더 많은 양의 운동으로 팔꿈치 근육과 힘줄에 손상을 입는 질환이 바로 골프와 테니스 엘보다. 골프는 똑같은 스윙을 반복해야 하며, 특히 연습장에서는 한정된 시간에 많은 수의 볼을 쉴 틈 없이 쳐야 한다. 어떤 사람은 정확한 임팩트를 느껴야 한다면서 맨 바닥에서 아이언샷을 연습하기도 한다. 닳아서 바닥이 보일 정도의 매트에서 볼을 치면 클럽 헤드가 매트에 닿는데 그로 인한 충격이 고스란히 팔에 전달되기도 한다. 이런 충격이 쌓이면 근육과 힘줄이 쉽게 피로하고 늘어나거나 부분적 파열로 인해 골프 엘보가 생기게 된다.
일반 골퍼들은 필드에 나갈 때와 달리 스크린에서 볼을 칠 때는 스트레칭을 거의 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한다. 스크린 골프 시 대다수 골퍼들은 몸을 풀지 않고 바로 티 오프에 나서고 짧은 시간 안에 큰 스윙을 반복적으로 하는 등 허리에 무리가 가는 동작을 많이 취한다. 필드에서는 ‘잘 쳐야지’ 하는 생각 때문에 천천히 시간을 두고 여유롭게 플레이하는 반면 스크린 골프는 개인적 연습이라는 생각으로 스트레칭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골프 스윙을 할 때 팔꿈치 안쪽 혹은 바깥쪽이 욱신욱신 쑤신다거나 팔꿈치 바깥쪽의 볼록한 부위가 심하게 아플 경우 팔꿈치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볼을 집으려 허리를 굽힐 때 팔꿈치에 통증이 느껴질 때 △팔꿈치를 굽혔다 폈다 할 때 시큰시큰한 느낌이 들 때 △스윙 시 팔을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느껴지면 전문의을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팔꿈치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근력 운동과 유연성 운동이 필요하다. 골프 연습 전 10~15분 가량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운동이 끝난 후에도 스트레칭을 통해 뭉친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도록 한다. 스트레칭은 근육을 서서히 늘려 주듯 천천히 당기는 것이 효과적이다.
팔꿈치 통증이 심할 경우 우선 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부상이 심할 경우에는 간단한 내시경수술을 통한 치료가 가능하다. 관절내시경수술은 관절 부위에 1㎝ 미만의 구멍을 내고 카메라가 달린 관절내시경을 삽입, 관절 상태를 모니터로 보면서 손상된 연골을 치료한다. 모니터를 통해 관절 속을 확대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다.
골프로 인한 팔꿈치 통증은 팔꿈치의 과한 사용이 주된 원인으로, 팔꿈치의 상과(팔꿈치 안쪽과 바깥쪽에 튀어나온 뼈)에 붙어 있는 힘줄에 무리하게 힘이 가해져 염증이 생기거나 힘줄 내부에 미세한 파열이 생겨 나타난다.
팔꿈치 통증이 느껴지면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은 바로 골프와 테니스 엘보다.
운동 능력보다 더 많은 양의 운동으로 팔꿈치 근육과 힘줄에 손상을 입는 질환이 바로 골프와 테니스 엘보다. 골프는 똑같은 스윙을 반복해야 하며, 특히 연습장에서는 한정된 시간에 많은 수의 볼을 쉴 틈 없이 쳐야 한다. 어떤 사람은 정확한 임팩트를 느껴야 한다면서 맨 바닥에서 아이언샷을 연습하기도 한다. 닳아서 바닥이 보일 정도의 매트에서 볼을 치면 클럽 헤드가 매트에 닿는데 그로 인한 충격이 고스란히 팔에 전달되기도 한다. 이런 충격이 쌓이면 근육과 힘줄이 쉽게 피로하고 늘어나거나 부분적 파열로 인해 골프 엘보가 생기게 된다.
일반 골퍼들은 필드에 나갈 때와 달리 스크린에서 볼을 칠 때는 스트레칭을 거의 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한다. 스크린 골프 시 대다수 골퍼들은 몸을 풀지 않고 바로 티 오프에 나서고 짧은 시간 안에 큰 스윙을 반복적으로 하는 등 허리에 무리가 가는 동작을 많이 취한다. 필드에서는 ‘잘 쳐야지’ 하는 생각 때문에 천천히 시간을 두고 여유롭게 플레이하는 반면 스크린 골프는 개인적 연습이라는 생각으로 스트레칭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골프 스윙을 할 때 팔꿈치 안쪽 혹은 바깥쪽이 욱신욱신 쑤신다거나 팔꿈치 바깥쪽의 볼록한 부위가 심하게 아플 경우 팔꿈치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볼을 집으려 허리를 굽힐 때 팔꿈치에 통증이 느껴질 때 △팔꿈치를 굽혔다 폈다 할 때 시큰시큰한 느낌이 들 때 △스윙 시 팔을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느껴지면 전문의을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팔꿈치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근력 운동과 유연성 운동이 필요하다. 골프 연습 전 10~15분 가량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운동이 끝난 후에도 스트레칭을 통해 뭉친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도록 한다. 스트레칭은 근육을 서서히 늘려 주듯 천천히 당기는 것이 효과적이다.
팔꿈치 통증이 심할 경우 우선 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부상이 심할 경우에는 간단한 내시경수술을 통한 치료가 가능하다. 관절내시경수술은 관절 부위에 1㎝ 미만의 구멍을 내고 카메라가 달린 관절내시경을 삽입, 관절 상태를 모니터로 보면서 손상된 연골을 치료한다. 모니터를 통해 관절 속을 확대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다.
건설경제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20615095840564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