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28 15:38

남편의 방귀

조회 수 2127 댓글 2

부부가 잠을 잘 때 남편들이 자주 잠자리에서 방귀를 뀐다는 것이다.

 

이때 아내들이 보이는 반응이 20.  30. 40.  50가 다르다고 한다.

 

 

20대 : 남편은 아내가 자신의 방귀 소리를 들을까 봐 아주 조심스러워 소리가 나지 않게 조용히 뀐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내의 귀가 얼마나 예민한지 그 소리를 듣는다는 것이다.

 

아내는 남편의 배를 쓰다듬으면서  "자기야! 배 아파?" 한다는 것이다.

 

 

30대 : 남편들 역시 아내에게 조심스러워 소리가 나지 않게 조용히 반귀를 뀐다는 것이다.

 

그런데 역시 아내는 그 소리를 듣게 되고 남편에게 "애기 좀 하고 뀌지" 한다는 것이다.

 

 

40대 : 이 나이에는 조심스러운 것이 없어 그냥 되는 대로 방귀를 막 뀐다는 것이다.

 

이때 아내는 남편에게  " 당신, 이불 좀 걷고 뀌지" 한다는 것이다.

 

 

50대 : 이 나이 역시 눈치 보지 않고 마음 내키는 대로 방귀를 막 뀐다는 것이다.

 

이때, 아내는  " 아예, 싸라  싸~~~!" 한다는 것이다.

 

 

부부는 가까우면서도 먼 사이다. 

 

그래서 서로 존경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하지만 또한 허물없이 살 수도 있어야 한다.

 

그것이 서로를 더욱 사랑하게 만들어 가는 것이고,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다.

 

그것이 친밀함 속에서 부부로서의 참행복을 만들어 가는 삶이 될 것이다.

 

펌,,,,

 

 

  • 임성혁(240) 2012.07.31 12:48
    방방뀌는 방귀는 냄새도안나죠. 바로 내방귀.
    피 익~~ 뀌는 아내방귀. 으윽~~독까스살포.ㅎㅎㅎㅎㅎㅎ
    방귀때문에 엄청웃은 기억이나내요.ㅎㅎㅎㅎㅎㅎ
  • 유응렬(340기) 2012.07.31 14:22

    ㅋㅋㅋㅋㅋ 피익~~~뀌는건 구청에 신고하여 범칙금 물려야 합니다.ㅋㅋ

    독가스 후유증이 일주일은 가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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