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23 09:30

비오는 날에는.....

조회 수 1286 댓글 3

 

 

 

 

 

 

 

 

 

 

 

 

 

           

 

 

물같이 생긴 것이.. 물도 아닌 것이..

나를 울리고 웃게 하는 요물이구나.

 

한숨 베인 한 잔 술이 목줄기를 적실때

 

내안에 요동치는 슬픔 토해 내고

 

이슬 맺힌 두 잔 술로 심장을 뜨겁게 하니

 

가슴속에 작은 연못을 이루어놓네~

 

석 잔 술을 가슴 깊이 부어

 

그리움의 연못에 사랑하는 그대를 가두어 놓으리라.

 

내가 술을 싫다하니 술이 나를 붙잡고...

 

술이 나를 싫다하니 내가 술을 붙잡누나..

 

 

 

 

 

 

 

 

 

가실려고요 ..?? 동동주도 한 잔 하고 가세요 ~~

막 잔인데.....

 

 

 

얼큰한 찌개와

 

 

칼국수 까지 ~~

  • 임성혁(240) 2012.07.23 12:02
    목살좀 빠지더니 또 먹는타령이내.ㅎㅎㅎㅎㅎㅎㅎ
    역시 주계병은달라.ㅎㅎㅎㅎㅎㅎㅎ
  • 지양훈(398) 2012.07.23 14:14
    한잔하시게 집합하시지요...선배님 살많이 빠지셨네요 보기좋습니다
  • 김상준(398) 2012.07.27 08:39
    선배님!!! 목살 빼는 비법이 있습니까??

  1.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2. 도둑 ^.^

  3. 전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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