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실없이 읽어 본 글입니다

혼자서 술을 마시는 남자는 여자를 필요로 하는 것이고, 
혼자서 담배를 피우는 여자는 남자에 지친 것이다.

여자는 모를수록 좋은 일을 너무 많이 알고, 
남자는 꼭 알아두어야 할 일을 너무 모른다. 

남자는 경험으로 여자를 알지만, 
여자는 본능적으로 남자를 안다. 

여자에게 가장 중요한 세 사람. 
최초로 '사랑해'라고 말한 남자.
'엄마'소리를 처음 들려준 자식. 
현재의 남편 

여자의 눈을 호수라고 생각한 남자는 
언젠가 그 호수에서 익사한다. 

여자는 현미경으로 들여다보아야하고, 
남자는 망원경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남자가 유명해지면 여자들의 관심을 끌게 되고,
여자가 유명해지면 남자들의 경계를 받는다.

여자의 이혼 요청은 저주심, 
남자의 이혼제기는 자존심 

여자는 결국 꾸준히 기다려 준 
남자에게로 돌아간다. 

남자는 누드에, 
여자는 무드에 약하다. 

남자들은 모이면 여자얘기를 꺼내고, 
여자들은 자식얘기부터 시작한다. 

여자는 잡아두면 도망가려하고, 놓아주면 날아가려 한다. 
여자가 시선이 마주쳤을 때 그것을 피하는 것은 
나 좀 오래 쳐다봐 달라는 속셈에서다. 

남자의 욕망은 출세, 여자, 돈 세 가지이지만,
여자의 욕망은 출세해서 돈 많은 남자 하나이다. 

여자는 원망하면서 사랑하고, 
남자는 사랑하면서 원망한다. 

여자는 말속에 마음을 남기고, 
남자는 마음속에 말을 남긴다. 

남자는 사랑의 양을 자랑하지만, 
여자는 사랑의 질을 기대한다. 

남자의 의상은 명예고, 
여자의 명예는 의상이다. 

남자가 여자를 꽃이라 함은 꺾기 위함이요, 
여자가 여자를 꽃이라 함은 그 시듦을 슬퍼하기 때문이다. 

요즘 여성들은 여자는 여자다워야 한다면 화를 내고, 
남성들은 남자는 남자다워야 한다면 부끄러워한다.

남자는 불행에 빠졌을 때 타락하기 쉽고, 
여자는 행복에 겨울 때 탈선하기 쉽다. 

남자는 관악기 - 막히면 안 된다. 
여자는 현악기 - 끊어지면 못쓴다. 

남자는 모르는 것도 아는 체 하고, 
여자는 아는 것도 모르는 체 한다.

남자의 용서는 처벌이고, 
여자의 용서는 자위다. 

사랑이 식으면 여자는 옛날로 돌아가고, 
남자는 다른 여자에게 간다. 

남자가 유명해지면 명함에 쓸 것이 많아지고, 
여자가 유명해지면 핸드백 속에 남자의 명함이 많아진다. 

여자의 얼굴은 초대장, 
남자의 얼굴은 이력서 

여자는 누구나 백마타고 오는 왕자를 꿈꾸지만, 
실제로 맞이하고 보면 자기가 탈 말을 끌고 오는 마부인 경우가 허다하다.

잊혀진 여자보다 더 불쌍한 것은 잊혀질 대상도 못되는 여자 

노년의 남자에게 추운 겨울에 필요한 것은 
따뜻한 난로보다 오래된 아내이다. 

해골회 특히 충균, 영삼, 부호, 현택, 양훈, 여러분!
날씨가 썰렁합니다. 따뜻한 난로를 껴안기 보다는 오래된 아내를 껴않아 봅시다
주말 잘 보내세여~~~  


  • 김득수 2007.11.02 18:28
    요즘 많이 않아주지 않아서 그런지 많이 삐져 있습니다. 삐진게 아니라 화가 대단히 많이 났습니다. 나만 즐기고 다닌다고....
  • 김영삼 2007.11.03 10:23
    선배님 오데서 요런 오묘한 글을 올려 놓으셨습니까..쑥스럽게 껴않기는..............
  • 임성혁 2007.11.03 11:58
    소설을 한권 읽은 기분입니다. 어제는 잘 들어가셨는지???

  1. 인수인계 준비를 위하여..........

  2. "화(火)를 풀면 인생이 풀린다"

  3. 거냥 심란해서......심심한 분만 일거 보셔여!!

  4. 인재를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급구)

  5. 순 검

  6. 11월24일 회원님들을 안산에 초대합니다.

  7. 개업인사

  8. 대한민국 해병대 골프 동호회 회원께!

  9. 해골동 선후배님들께 ,,,,,,,,,,,,,,

  10. 존경하고 사랑하는 해골동 선 후배님께.

  11. ㅣ집행부 답변 바랍니다!!!

  12. 방주환부회장 형님 별세

  13. 감사를 드리면서......

  14. 12정모및 해병의밤 안내

  15. 부고-해병574기 최두희 해병 부친상

  16. 최두희해병 조문계획 안내

  17. 그 들만에리그 명단

  18. 해병 골프 동호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19. 안용호 해병 누님별세

  20. 다사다난 했던 한해가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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