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 좀 태워주세요 뉴비가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 ‘박태환이 김연아보다 낫다니 정줄놓을 봤나. 
   김연아 항가항가 우왕ㅋ굳ㅋ’
  
이 두 문장을 이해하는 해병이면 10대와 의사소통이 충분히 가능한 해병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석이 가능한 해병께서는 댓글로  달아 주시와요!!
특히,  임회장님 댓글로 해석 부탁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곧 어두워 지는데 술은 온순한 양이 될때까지만 드세요....

  • 신을식 2008.09.08 18:51
    버스는 온라인게임인 와우"World of Warcraft"에서 쓰는 용어인데 요즘은 대용량 웹하드를 이렇게 부른다고 합니다.
    뉴비는 그냥 신입회원.. 정줄놓은 줄임말로 정신줄을 놓았나 라는 뜻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 이란 말과 함께 많이 쓰이죠..
    항가항가는 원래 하악 하악 이라는 말을 오타식으로 쓰는말인데 바구니(빠구리) 할때 나는 신음 소리를 글로 표현한것인데 하악하악 보다는 항가항가
    가 더 귀여운 표현이라고 요즘은 이렇게 쓴다고 하네요 우왕ㅋ굳ㅋ는 그냥 어떤 좋은 일이 있을때 우와 ㅋㅋㅋ 굳~ ㅋㅋㅋ 이걸 짧게 표현한것입니다.
    저도 이런말을 간혹 쓰긴 하지만 썩 맘에 내키지는 않습니다. 줄임말을 엄청 싫어해서 와이프가 물냉 비냉이여 이러면 꼭 싸웁니다. ㅎㅎ
    필~승!
  • 권혁민 2008.09.08 18:57
    헉! 신세대로구나.. 나는 도대채 먼 말인지 원..선배님은 어데서 이런걸 배우셧데요..안 바쁘신가바요? 핵미니 면담 요청이요.
  • 박창수 2008.09.09 08:25
    반갑습니다. 하나도 모르겠습니다.ㅎㅎ
  • 윤승준 2008.09.09 09:28
    역시 우리 해골동은 신세대와 구세대를 함께 어우르는 멋진 모임이라니까요. 그런데 저도 구세대네요.
  • 신효섭 2008.09.09 09:38
    승준형님 미국 가신다니 서운하네요..오랜만에 형님과 둘이서 하수들 혼좀 내주려고했었는데... 신을식 후배가 참 신세대는 맞는 모양입니다. 김인규 선배님 써 놓으신 글 하나도 이해 못하겠던데...일 몰아서 함게 갈걸 그랬나 봅니다. 전 포틀랜드와 시애틀쪽으로 가야 하는데...편히 다녀오세요..
  • 임성혁 2008.09.09 11:10
    인규성은 신세대. 난 구세대. 난 하나도 모르것당. 송대관의 뽕짝이나 부릅시다.ㅎㅎㅎ
  • 김기원 2008.09.09 14:29
    아~ 님은 먼 곳에..
  • 김승영 2008.09.09 15:45
    에라이~~대화까지 단절이니..이놈에 세상 말세다 말세(옛어르신들버전)
  • 신을식 2008.09.09 17:59
    저희는 저희들만의 언어가 있지 않습니까? 츄라이, 주계, 순검, 앗쎄이, 5파운드....등등 이 언어들은 오직 해병대를 나온사람만 아는 단어입니다.
    ㅋㅋ 필승!
  • 김영달 2008.09.10 10:14
    아 ~짧은 치마 처다만 보지말고 언어도 배워야지....?
  • 김부호 2008.09.10 11:07
    김 행님` ~~ 고런대다 정력 ,,정신 노치마시고,, 도라이바에 힘 쏘두시지여,,,ㅋㅋ 쉰세대 인정합니다,, 신세대!!
  • 김인규 2008.09.10 15:00
    을식이 빼고는 다모르는구나.......신세대와 대화를 하려면 필요하답니다...."솔까말 듣보잡"

  1.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5분

  2. 말복을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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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박말구 성님이 좋아하는 몰 카 ㅋㅋ

  5. 삼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 호사다마 인지 다마호사 인지...

  7. 아무나 들어올수없는 해병골프동호회,, 회원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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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三人行必有我師 와 三人行必有我死 의 차이점

  13. -부고- 324기 표정식해병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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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허무!

  18. 쥑일 놈들,,,,,,

  19. 빛과 빚과 빌려줌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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