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 1064기 아버지 지양훈 포항훈련소 다녀왔습니다.
2/23(토) 398 전국 동기 모임이 부산 송정에서 열려 오륙도뱃놀이등 전국각지에서
약60여명의 동기들과 조우하여 1박2일의 즐거운 시간을 갖고 25일 입대하는 아들과 만나려고
좋은추억 뒤로하고 포항으로 이동 터미날에서 마누라와만나 현역해병의 배려로
청룡회관에서 1박, 포항 청룡회관 경치 끝내줍니다.
25일 2시에 포항훈련소 서문에서 아들과조우하여 약30년만에 포항훈련소 내무실까지 들어가
훈련교과내용등 돌아보다 느닺없이 장병들 연병장에 집합하여 부모님께 큰절후
교관들과 구보로 승파관으로 이동하는 아들의 뒷모습을 보고 결국 마눌은 울음을 터트렸고
나도 싸한 기분이 들어 하늘만 바라보다 갑자기
박수소리와 함께 우렁찬 군가소리에 돌려보니
2주먼저 입대한 해병선임들이 양길가에 도열하여 환영해주는 모습을보고
가슴이 뭉쿨하였다.
하여간 해병대가뭔지 지금껏 약간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있던 마누라도
터미널근처에서 휴가가는 해병들을 보더니 또운다...
옛날에는 해병대 마크를 보면 조잡하다며 유치해 하더니
터미날내의 청룡마크사앞에서 가만히 들여다 보더라...
"특수수색" 공수마크" "한번해병은 영원한 해병" 등.....
올라오는 길에 1064기 환영하는 포항출신의 대통령축사, 길가에 태극기, 하늘에서는 함박눈까지
모든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2/23(토) 398 전국 동기 모임이 부산 송정에서 열려 오륙도뱃놀이등 전국각지에서
약60여명의 동기들과 조우하여 1박2일의 즐거운 시간을 갖고 25일 입대하는 아들과 만나려고
좋은추억 뒤로하고 포항으로 이동 터미날에서 마누라와만나 현역해병의 배려로
청룡회관에서 1박, 포항 청룡회관 경치 끝내줍니다.
25일 2시에 포항훈련소 서문에서 아들과조우하여 약30년만에 포항훈련소 내무실까지 들어가
훈련교과내용등 돌아보다 느닺없이 장병들 연병장에 집합하여 부모님께 큰절후
교관들과 구보로 승파관으로 이동하는 아들의 뒷모습을 보고 결국 마눌은 울음을 터트렸고
나도 싸한 기분이 들어 하늘만 바라보다 갑자기
박수소리와 함께 우렁찬 군가소리에 돌려보니
2주먼저 입대한 해병선임들이 양길가에 도열하여 환영해주는 모습을보고
가슴이 뭉쿨하였다.
하여간 해병대가뭔지 지금껏 약간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있던 마누라도
터미널근처에서 휴가가는 해병들을 보더니 또운다...
옛날에는 해병대 마크를 보면 조잡하다며 유치해 하더니
터미날내의 청룡마크사앞에서 가만히 들여다 보더라...
"특수수색" 공수마크" "한번해병은 영원한 해병" 등.....
올라오는 길에 1064기 환영하는 포항출신의 대통령축사, 길가에 태극기, 하늘에서는 함박눈까지
모든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원한 해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