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10 16:02

금연의지4

조회 수 799 댓글 8

입춘대길을 맞아 회원 여러분 모두 대박나시기 바랍니다.
금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말인것 같습니다.
김승영해병은 계속 금연중인가???

한의학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은‘금연 침’시술로 귓바퀴를 따라 침을 놓아서 흡연 욕구를 
떨어뜨린다. 금연 침을 맞으면 평소 고소하던 담배가 쓰거나 아무 맛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고 구토 증세가
나타나는 등 자연스럽게 담배를 멀리하게 된다. 이 시술은 본인의 의지에만 기대는 것이 아니라 생리 현상을 
조절해 흡연을 할 수 없게 만든다는 점에서 효과가 높다. 이때 술이나 매운 음식은 절대 금해야 하고 인삼과 녹용, 
부자가 가미된 한약을 먹으면 금단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니코틴 패치 등 금연 보조제를 사용해도 금연 성공률이
획기적으로 올라간다. 국립암센터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니코틴 패치를 8주간 사용할 경우 단순히 위약을 처방했을
때보다 금연 성공률이 1.8배 증가했다. 일차 금연 시도에 실패한 사람들에게는 니코틴 패치와 항우울제 치료를 
병행하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조금씩 담배를 줄여나가겠다는 금연 계획은 좋지 않은데 암과 같은 질병은 피우는 담배 개비 수와는 
관계가 없기 때문. 경희한방병원 금연 클리닉 최도영 교수는“담배를 완전히 끊지 않으면 스트레스 등으로 
흡연 욕구가 자극되었을 때 오히려 이전보다 더 많이 피우는 경향이 발견되니 개비 수를 줄이는것은좋은 방법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세계는 지금 담배와의 전쟁 중 비록‘작심삼일’이 된다고 해도 매해 많은 사람들 이 
금연을 시도하는 것은 그만큼 사회적 분위기가 흡연 행위의 부작용을 정확히 인식할 만큼 성숙했 기 때문이다. 

흡연의 폐해가 속속 밝혀지면서 보건복지부는 담뱃값을 올려 금연을 유도하고 있으며
공익광고 등을 활용해 사람들의 경각심을 일깨운다. 기업들은 각종 포상을 걸고 사원들의 금연을 독려하고 
공공 건물을 비롯한 대규모 건물을 중심으로 금연 건물을 지정해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이번한주도 행복하시고 담배연기 없는 세상에서...지양훈 씀.

  • 김승영 2008.03.10 17:00
    이놈 시방 담배사러 갑니다..왜 이렇게 어렵지요 ㅊㅊㅊ
  • 임성혁 2008.03.10 17:01
    해골동 회원도 라운딩도중 만이라도 금연 하심이 어떨런지.ㅎㅎㅎ 지 후배님. 금연 운동에 적극 동조하다 나 혼나는거 아닐런지.....
    근데 제 친구녀석이 피우고있는 담배를 뺏어 버렸더니 정색을하며 삐졌지요. 근데 몇달지나서 나에게 하는말이 그당시에는 자존심도 상했지만
    지나고보니 너무 너무 고맙다고 인사까지 받았지요. 애연가 여러분. 우리 다같이 금연 한번 해 봅시다.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
  • 김인규 2008.03.10 17:44
    담배물고 사이트들어 왔더니 ..이쉐이 또 긁어대네......너 와서 침을 놔주던지..양훈이 땜시 쿠바로 이민가야겠다. 시가피우러...
  • 임성혁 2008.03.10 18:02
    우리 김 회장님. 맨날 이민간다는데 정말 가시려나 봅니다. 그래도 우리 한국이 제일 좋다던데....
    근데 100돌이 칼럼은 왜 안스십니까? 독자들이 기다릴텐데.....빨랑 빨랑 쓰세요.
  • 김득수 2008.03.10 19:22
    뭐 그리 어렵게 금연,금연 하십니까? 그냥 끊어 버리세요....몸에도 않좋은거 그냥 미련 갖지 마시고 기냥 확 던져 버리세요....
  • 김영삼 2008.03.11 01:33
    양훈아 니 ㅇㅈ끊꼬 술끊으면 내 바로 끊는다..............
  • 육창래 2008.03.11 16:23
    득수 말대로 확 던져버릴까 ?
  • 백광욱 2008.03.12 17:57
    그려 쉽지않지.. 내 담배 끊은지 3년 7개월... 아직도 생각이 간절하지.. 그러나 거부하는 의지력이 더커서 계속 승리할거야... 이제 생각하니 아주 잘끊었지 뭐야... 요즘은 더러버서 담배 피겠어... 하도 제약이 많아서... 계기를 만들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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