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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말인것 같습니다.
김승영해병은 계속 금연중인가???
한의학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은‘금연 침’시술로 귓바퀴를 따라 침을 놓아서 흡연 욕구를
떨어뜨린다. 금연 침을 맞으면 평소 고소하던 담배가 쓰거나 아무 맛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고 구토 증세가
나타나는 등 자연스럽게 담배를 멀리하게 된다. 이 시술은 본인의 의지에만 기대는 것이 아니라 생리 현상을
조절해 흡연을 할 수 없게 만든다는 점에서 효과가 높다. 이때 술이나 매운 음식은 절대 금해야 하고 인삼과 녹용,
부자가 가미된 한약을 먹으면 금단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니코틴 패치 등 금연 보조제를 사용해도 금연 성공률이
획기적으로 올라간다. 국립암센터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니코틴 패치를 8주간 사용할 경우 단순히 위약을 처방했을
때보다 금연 성공률이 1.8배 증가했다. 일차 금연 시도에 실패한 사람들에게는 니코틴 패치와 항우울제 치료를
병행하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조금씩 담배를 줄여나가겠다는 금연 계획은 좋지 않은데 암과 같은 질병은 피우는 담배 개비 수와는
관계가 없기 때문. 경희한방병원 금연 클리닉 최도영 교수는“담배를 완전히 끊지 않으면 스트레스 등으로
흡연 욕구가 자극되었을 때 오히려 이전보다 더 많이 피우는 경향이 발견되니 개비 수를 줄이는것은좋은 방법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세계는 지금 담배와의 전쟁 중 비록‘작심삼일’이 된다고 해도 매해 많은 사람들 이
금연을 시도하는 것은 그만큼 사회적 분위기가 흡연 행위의 부작용을 정확히 인식할 만큼 성숙했 기 때문이다.
흡연의 폐해가 속속 밝혀지면서 보건복지부는 담뱃값을 올려 금연을 유도하고 있으며
공익광고 등을 활용해 사람들의 경각심을 일깨운다. 기업들은 각종 포상을 걸고 사원들의 금연을 독려하고
공공 건물을 비롯한 대규모 건물을 중심으로 금연 건물을 지정해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이번한주도 행복하시고 담배연기 없는 세상에서...지양훈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