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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상 합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동기를 만나도, 성함도 ,얼굴도, 수백기수가 차이나는 선배를 만나도
"어이쿠 동기야 반갑다" " 어 후배 왔는가" 이런 말을 하며 반갑게 대해주는 해병대를
보면 참 이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해병대를 사랑하나 봅니다.
오늘 표정식 해병님 모친 문상을 갔다가 돌아오면서 들었던 생각입니다.
죄송스럽게 술자리는 참석 못했지만 오늘 모이신 선임 해병님 모두 술 적당히 드시고
무사귀가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필~승! 편히 주무십시요!
  • 육창래 2008.09.03 10:47
    막내야 수고했다. 집에갈때 안밀렸냐 ?
  • 지양훈 2008.09.03 11:26
    어제 술자리에 오지 그랬나?? 얼굴함보고싶은데
  • 김인규 2008.09.03 11:38
    양훈이 올만이네.... 난 술퍼마시고 문상 퍼특 갔다가 또 마시러 갔다...힘들다..,이제 나이가 나이라....
  • 권혁민 2008.09.03 14:01
    막내야 수고 했어..ㅎㅎㅎ 어제 너무 만이 마신거 같은데.담 부터는 나 따라 댕기라 빠지지 말구 ..
  • 신을식 2008.09.03 16:13
    육창례 해병님 집에 가실때는 어떠셨습니까? 전 휴가길 고향 내려가는줄 알았습니다.휴....
    아 그리고 권혁민 해병님 담부터는 잘 따라 가겠습니다 잘 이끌어주십시요 ^^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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