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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회소에서 생긴일 *
시골에서만 살아온 순정이가 군대간 돌쇠의 면회를 갔다.
면회 신청서를 작성하던 순정이가 갑자기 주위를 살피며..

[관계]란에 [만난 지 7일째 되던 날]이라고 적더니..
위병소 상병에게 슬쩍 밀어주는 것이었다.

상병은 기가 막혀 버럭 소리쳤다.
“이봐요! 아가씨! 지금 장난하시는 겁니까? 관계란 다시 쓰십시오!”

순정이는 뜨끔해서..땀을 삐질 흘리며 신청서를 다시 받아 적었다.
[사실은 집에 놀러왔을 때]

신청서를 받아 확인한 상병이 더욱 황당하여 소리쳤다.
“아실 만한 분이 왜 이러세요? 다시 쓰세요..”

기가 팍 죽어버린 순정이가 신청서를 다시 받아 적었다.
[사실은.. 딱 세 번]

상병이 또 소리 질렀다.
“아가씨!! 정말 왜 이래요? 자꾸 장난칠 겁니까?”

그러자 순정이는 땀을 비오듯 흘리며 딱 세 번이라고 쓴 옆에 괄호를 열고 이렇게 덧붙이는 것이었다.
[……………… (내가 위에서 한 것만)]

상병이 또 소리쳤다.
“아아악! 아가씨!! 정말 이러실 거예요? 누구 도는 꼴보고 싶어서 이래요?”

상병이 모자를 집어던지며 화를 내자 순정이가 울먹이며 하는 말
………………
………………
“아저씨.. 정말로 그이가 입대하고 나서는 한번도 안 했어요.. 거짓말 아니에요..”
허걱~~~~ 푸하하하하

*게으른 아들 *
아들 ; 아빠 물 좀 갖다 주세요.
아빠 ; 냉장고에 있으니 갖다 먹으렴

아들 ; 아빠 물 좀 갖다 주세요.
아빠 ; 네가 직접 가서 마시라니까.

아들 ; 아빠 제발 물좀 갖다 주세요.
아빠 ; [화를 내며] 갖다 먹어 한번만 더 부르면 혼내 주러 갈거야.

아들 ; 아빠 저 혼내 주러 오실때 물좀 갖다 주세요.

* 웃긴 유머(덜덜덜) *

가슴이작아 고민하는 아가씨가 있었대요
가슴이 빵빵한 친구들을 보면서 너무 속이 상해
전문가에게 가서 처방을 받았는데......

활동하는 시간에는 항상 어디서든지
양팔을 열쓈히 떨라고...
그러면 가슴이 빵빵하게 커진다고....

그래서 아가씨는 항상 팔을 떨었어요.
아침에도 덜덜덜...
점심에도 덜덜덜...
저녁에도 덜덜덜...

하루는 미팅이 있어 술집엘 갔대요.
빈술잔 들고 덜덜덜....
술한잔 받고 덜덜덜....

캬~~하~~
술한잔 하고 젓가락으로 안주를 집는데
그만 덜덜덜 하다가

젓가락을 바닥에 떨어트렸대요
떨어진 젓가락을 주으려고
테이블 밑으로 고개를 숙였는데.....

아,~~글씨!
상대편에 앉아있는 남자가
양다리를 열쓈히 덜덜덜 떨드래요

젓가락을 얼른 주워들고
입가에 묘한 웃음을 짓던 이 아가씨
상대편 남자에게 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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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작아요? ^^ ㅋㅋㅋㅋ

피곤하고 나른한 오후 한바탕 웃음으로 피로 날려 버리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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