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16 댓글 1
동네에서 금실 좋기로 소문난 한 노부부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할멈이 계모임에 다녀와서는 풀이 죽어 있어 

    영감이 물었다.
 
    할아버지: 여보...왜 그려? 무슨 일 있어~?
 
    할머니: (기운 없는 목소리로) 아무것도 아니에유~
 
    할아버지: 왜 그려? 당신만 밍크코트.다이어반지가 없슈?
 
    할머니: 아니유...
 
    할아버지: 그럼,, 재산이 적어 주눅들었소?  

    할머니: 아니에유. 신경쓰지 마세유~!!  

    할아버지: 아,, 말을 혀봐. 왜 그렇게 기운이 없어?  

    할머니: 에휴~~~

   아~ 글세,,어떤 모임에 나가봐도 나만 남편이 살아 있잖아유~~

    할아버지: 헐~~ 뭐시라꼬,,-.-;;
 

     

  • 임성혁(240) 2012.04.18 16:15
    허허허.이내용 울동기 김헌수가 엣날에 얘기했다.ㅎㅎㅎㅎㅎ
    신제품으로 올려보시요.ㅎㅎㅎ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03 중년에 맞이 하는 어버이날 3 김상준(398) 2012.05.07 916
1702 “해군·해병대 똘똘 뭉쳐 국토방위 선봉군 돼 줄 것” 1 백광욱(354) 2012.05.04 3016
1701 인생은 되돌아 오는 길이 없습니다. 5 김상준(398) 2012.05.03 634
1700 일제 시대의 사진 6 김인규(245) 2012.05.02 987
1699 구구절절 오른말씀 8 김인규(245) 2012.05.02 1021
1698 해병대 독립 만세.... 6 file 백광욱(354) 2012.05.01 4404
1697 사는게 사는거 아니여~ 8 김승영(465) 2012.04.30 915
1696 전투접수처 및 기록실 안보이시는 분들! 관리자 2012.04.28 957
1695 기록 등록!! 2 이선해(600) 2012.04.27 695
1694 티셔츠, 바람막이 , 모자 .게스트 오신분이사용한 용품 ?? 1 김부호(413) 2012.04.26 1161
1693 수고한 동지들에게 전하는 선물~ 7 윤구로(260) 2012.04.26 1559
1692 사랑하는 해골동지님께 9 서경조(189) 2012.04.25 920
1691 4.15 행사 수고하셨습니다,,,, 16 김부호(413) 2012.04.25 1281
1690 조편성 내용 (현재시간 기준) 이선해(600) 2012.04.23 1740
1689 20만원 입금자 찿습니다 1 김부호(413) 2012.04.20 993
1688 천사같은 아내~ 2 윤구로(260) 2012.04.20 757
1687 행운권 추첨 안내 전 참가자!! 1 김부호(413) 2012.04.18 1189
1686 나이먹어 "까불지마라" 4 김인규(245) 2012.04.18 841
» 욕심 많은 할멈의 푸념 1 김인규(245) 2012.04.18 816
1684 경축.해병대 창설63주년. 정복석(362) 2012.04.15 1029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102 Next
/ 102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