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1 09:30

월례회를 다녀 와서

조회 수 75 댓글 7

저번달에는 손을 다쳐 참석을 하지 못했고 오랜만에 선후배님의 건강한 모습에 너무도 반가웠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교통 사고, 택시 파업, 참석 하지 못할번 했는데 기꺼이 데리러와준 동기 양훈이 에게

너무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어제 회의는 하지 않아도 될 회의를 하는것 같았습니다.

경기 위원장이 사이트에 올려 놓았고, 참석 여부의 의사를 표시해 놓았고, 그러면 집행부에서는 행사를 하면 되는것인데... 왜 회의에 표결을 붙여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으며, 회원중에 불만이 있으면 그분이 내년에 집행부를

맡아 회장의 역활을 한번 해보면 될것이고, 모임에 불만이 많으면 회에 참석을 하지 않으면 될것입니다.

또한 회장님께서는 돈이 더들어 가면 그돈을 총무에게 찬조 하여 조용하게 행사를 집행 하면 되는것 아닙니까?

회장님은 경기위원장과 사무총장이 일을 진행 함에 있어 울타리가 되어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 될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 해주는 역활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어떠한 회의에서도 회장님이 화를 내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백만원이 더들어 가면 회장님 말씀대로 찬조하여 조용하게 즐거운 행사를 하면 될것을 왜 회의를 해서 찬반을 부치는것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골프장 책임자인 이득재 후배께서 많은 혜택을 해골동에 주면서 까지 행사에 보탬을 주는데 집행부 에서는

멋지게 행사를 마무리 하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 해골동 모임이 싫고 참여할 이유가 없다고 본인이 판단 되면 참석을 하지 않으면됩니다.

하고싶은 모임이 되고 회원이 되어야 발전되는 모임이 될것이며 차기 집행부를 한번 맡아 봐야겠다는 회원이

나올것입니다.

저가 돈이많아 백만원을 내겠다고 한것이 아닙니다.

사무총장의 사기도 떨어져있고 즐거운 모임의 자리에 사모님까지 모신 자리에 이런 얘기를 길게 하면서 인상을

찌푸리는 뒷풀이를 꼭 해야 하는것인지 의아 스러워 저가 나선것이며 저로 인하여 회장님께서 화를 내시고

분위기가 잘못된것 같아 선후배님께 송구 스럽습니다.

저의 발언에 됫글을 달아 주시고 저가 잘못되었다고 판단 하면 칠월 모임부터 참석 하지 않겠습니다.

우리 골프모임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몇자 적었습니다.

  • 정복석(362) 2012.06.21 10:46
    좋은말씀입니다.해병대는 개개인의특성이아주강한집단이라고 생각합니다.나도그렇지만.허나 우리가 자제할수있는 미덕을 쌓아갑시다.
  • 임성혁(240) 2012.06.21 11:39
    김상준 후배님. 사랑합니다.
    해골동 선. 후배님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해병대가좋아서. 해골동이 좋아서. 6~~7년간을 거의 빠지지않고 참석하고있습니다.
    방회장님이하 집행부에서 잘해보겠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좋겠내요.
    어떻든간에 회으때 매끄럽게 진행하면될텐데.....하는 아쉬움이남내요.
    본인의 의사결정은 자유롭게 토론할수있다생각하고요.
    김상준 후배님. 절대로 단정짓는말은하지마세요.
    지금까지 같이 지내온세월의정이 깨지면 않됩니다.
    자발적으로 묵묵히 우테크를 쌓아갑시다.
    오늘도 행복한날 되세요.
  • 방주환(276) 2012.06.21 15:41
    무어라 할말이 없고.... 제 성격상 모든것이 완벽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 또한 언성이 높아진것에
    대하여는 제가 잘못한것이기에 사과합니다. 변명을 하자면 제가 회장이 되면서 여러가지가 시끄럽게
    진행되는것에 대하여 나름대로 스트레스가 엄청 생깁니다.
  • 오충균(413) 2012.06.21 22:32
    김상준선배님의 해골동사랑에 감시드림니다^
    7월행사를 좀더 줄겁고 많은 회원이 참가하여 줄기면서 선후배간의
    우애도 돈득하고자 제가 낸 아이디어입니다 .
    비용에 대하여 여러가지 말씀들이 나오는것이 좋치않기에 많은 운영진이
    참가하였기에 표결을 한것입니다 .그러면 사무총장도 비용쓰는데 부담이
    없을꺼 같아서 진행중에 말씀을 하였습니다
    집행부는 회원닝들을 좀더 결속하고 줄거운 해골동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함니다
  • 석창현(622) 2012.06.22 09:17
    필씅~~!!
    선배님들의 결정에 따르겠습니다~~!!
    가장 현명하고 최선의 판단으로 명령내리시라 생각합니다~!!

    천하의 왕쫄병이 부탁을 드리면 회의중에는 분명회의 이므로 언성도 커질수 있고 자리를 박찰수 있으나~~
    회의후에는 회의전 우리의 돈독한 모습으로 돌아 와야한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말씀들 속에 얼마나 해골동을~~~해병대를 사랑하시는지~~~그 마음이 진하게 묻어 나옵니다!

    존경합니다!

    이런저런 핑계로 모임에 불참한 제가 너무도 죄송하고 송구스럽습니다!

    선배님들께서 회의전 그 열정만을 품고 다시 달려주시길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오늘 본문과 댓글을 읽어내려가면서 역시~~~해병의 역사는 선배들로부터 시작이란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필씅~~!!
  • 지양훈(398) 2012.06.23 11:27
    열받지 마시게 동기야.... 집행부나름대로 고충은있게 마련이고 하지만우리는 타모임과다른
    해병대모임인데 대단한일도 아니고 하루 우리끼리 잘놀자고 하는건데 의견물어보고 .. 돈이야기하고..
    그럴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공지사항에서 별다른 이견없으면 집행부는 진행하고 자금 부족하면 운영위원회에서 모금을하던 협찬을하면 되는것이지 아줌씨 .5기들도 있는데 우왕좌왕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일단 하기로 했으니 참여인워ㅏㄴ에 좀더 신경을쓰고 프로그램 거창히 준비할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염소아니라 마른안주에 소주라도 많이 참석하여 선후배 화합의 장으로만 가면 오케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인규(245) 2012.06.26 11:58
    다들 옳으신 말쌈입니다. 날씨가 더워 짜증도 나겠지만 서로 서로 한바락만 물러서면 모든 것이 다 잘보입니다. 김상준후배님 그날 보니까 배가 나온듯 한데 ㅋㅋㅋ 살이져서 나왓는지 아니면 화가 나서 나왔는지? ㅋㅋㅋ거냥 웃으며 삽시다. 집행부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깐 약간의 실수는 애교로 봐 주심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23 퀵서비스 1 지양훈(398) 2012.06.25 42
» 월례회를 다녀 와서 7 김상준(398) 2012.06.21 75
1021 254 기 이삼종 자녀결혼 14 김부호(413) 2012.06.15 62
1020 생각이잘안나 실수하는말들.... 2 지양훈(398) 2012.06.15 42
1019 환경전시회 1 지양훈(398) 2012.06.11 47
1018 회비 납부해주세요!!! 1 김부호(413) 2012.06.04 42
1017 핸디 자진 신고 4 이선해(600) 2012.06.04 43
1016 해병대 골프동호회 6.7월 전투 사전예고및 EVENT계획(안) 34 오충균(413) 2012.05.27 174
1015 뭘 어떻게 해야 할까 5 김상준(398) 2012.05.22 62
1014 잘사는법 2 지양훈(398) 2012.05.22 35
1013 안타까운 마음 5 김상준(398) 2012.05.21 40
1012 경찰관이 알려주는 사고 후 사진 찍는 법' 4 지양훈(398) 2012.05.18 40
1011 5월 행사 후기 4 방주환(276) 2012.05.17 54
1010 너무 힘든 집행부.. 4 file 백광욱(354) 2012.05.17 42
1009 5월 전투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선임 축하드립니다 5 김부호(413) 2012.05.17 45
1008 245기 김인규 해병 장녀 결혼 17 김부호(413) 2012.05.14 121
1007 사랑하는 어머니, 나의 어머니 4 김상준(398) 2012.05.07 23
1006 나그네 인생 8 김상준(398) 2012.05.02 42
1005 저 날아서 휴가갑니다...? 4 백광욱(354) 2012.05.01 52
1004 옥편에 찾아 봐도 없는 한자 5 김인규(245) 2012.04.30 40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60 Next
/ 60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