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에는 손을 다쳐 참석을 하지 못했고 오랜만에 선후배님의 건강한 모습에 너무도 반가웠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교통 사고, 택시 파업, 참석 하지 못할번 했는데 기꺼이 데리러와준 동기 양훈이 에게
너무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어제 회의는 하지 않아도 될 회의를 하는것 같았습니다.
경기 위원장이 사이트에 올려 놓았고, 참석 여부의 의사를 표시해 놓았고, 그러면 집행부에서는 행사를 하면 되는것인데... 왜 회의에 표결을 붙여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으며, 회원중에 불만이 있으면 그분이 내년에 집행부를
맡아 회장의 역활을 한번 해보면 될것이고, 모임에 불만이 많으면 회에 참석을 하지 않으면 될것입니다.
또한 회장님께서는 돈이 더들어 가면 그돈을 총무에게 찬조 하여 조용하게 행사를 집행 하면 되는것 아닙니까?
회장님은 경기위원장과 사무총장이 일을 진행 함에 있어 울타리가 되어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 될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 해주는 역활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어떠한 회의에서도 회장님이 화를 내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백만원이 더들어 가면 회장님 말씀대로 찬조하여 조용하게 즐거운 행사를 하면 될것을 왜 회의를 해서 찬반을 부치는것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골프장 책임자인 이득재 후배께서 많은 혜택을 해골동에 주면서 까지 행사에 보탬을 주는데 집행부 에서는
멋지게 행사를 마무리 하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 해골동 모임이 싫고 참여할 이유가 없다고 본인이 판단 되면 참석을 하지 않으면됩니다.
하고싶은 모임이 되고 회원이 되어야 발전되는 모임이 될것이며 차기 집행부를 한번 맡아 봐야겠다는 회원이
나올것입니다.
저가 돈이많아 백만원을 내겠다고 한것이 아닙니다.
사무총장의 사기도 떨어져있고 즐거운 모임의 자리에 사모님까지 모신 자리에 이런 얘기를 길게 하면서 인상을
찌푸리는 뒷풀이를 꼭 해야 하는것인지 의아 스러워 저가 나선것이며 저로 인하여 회장님께서 화를 내시고
분위기가 잘못된것 같아 선후배님께 송구 스럽습니다.
저의 발언에 됫글을 달아 주시고 저가 잘못되었다고 판단 하면 칠월 모임부터 참석 하지 않겠습니다.
우리 골프모임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몇자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