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비행기타는게 너무 지겹습니다...
면세점에서 살거도 없습니다...
얼마전부터는 보딩타임에 공항검색대를 통과하고
출발 3분전에 가까스로 탄적도 많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이 점점 늦어지는듯 합니다.
좀 늦게가면 시간 다됐다고 새치기하고 검색대도 마찬가지...
출입국관리소는 항공사직원들 출입하는데서 받고...
카트(공항내 조그만 이동차)타고 게이트까지 가고
저녁 7시 20분 출발에 공항 도착이 6시 40분..ㅋㅋㅋㅋ
마지막 보딩 받고 검색대,출입국관리소 통과 7시 10분
카트타고 가다가 세워서 담배 한보루 사고..ㅋㅋㅋ(욕먹음)
뱅기타니 7시 18분....전부 타고 있더군요....
좌석이 없다고(중복발행) 비지니스로 ..캬캬캬
스튜어디스 중국어로 욕하다 나한테 딱 걸려서 거침없는 선물공세까지 받고
암튼....이렇게 가도 2시간이 너무 지루합니다.
그런데 이제 5시간을 또 가야하니....
호치민 너무 재미없습니다...
술도 잘 안먹지....놀거도 없지.....마사지 잘 못하지.....말도 잘 안통하지...
역시 중국 체질인가....봅니다..
호치민에 뭐 재밌는거 없을까요?? 여기 사람들 정말 술 안먹드라고요...ㅎㅎㅎ
이상 게시판이 썰렁해서....자주 글 올리겠습니다...
호치민 갈때 날 델구가면 좋은디 소개시켜 줄꺼구만^^월남전때 꼬셔논 아가씨있었는디
지금은 할머니 뎄겠다^^ ㅆㅂ(난 청룡 수색소대에서 내무반 청소했다)
그때 부호한테 졸라게 갈금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