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마우나 오션 LPGA를 보고 있는데 잔디가 노랗게 변해가고 주변의 나무에는 단풍이 들어갑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잔디가 노래지는 만큼 골퍼들에겐 시간이 얼마 남지 안았나 봅니다.
찬바람에 맞서 여러겹으로 낀 옷때문에 둔한 스윙을 하던 시절 따끈한 정종한잔에 행복하곤 헀습니다.
한국이라는 나라는 골프환경이 열악한 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패인 잔디도 여름한철 회복되니 겨울엔 아예
파3에선 고무판위에서 치는 것을 감내해야하고 눈위에선 빨간공 야간이나 새벽나이트에선 야광으로 그리고 춥기도하
고 눈위에서 미끄러지기도 하고 장마비에 쓸린 페어웨이 마운틴으로 이루어진 산악코스. 캐디의 소몰이 같은 진행
그리고 힘든 부킹.....
그전에 호주를 여행하며 골프를 치게 되었는데 노 부킹에 동반자 없이 혼자서 넓은 잔디를 돌아 다니는데
재미없어 18홀이 어찌나 길고 멀던지
복잡하고 힘들고 자연환경이 골프하기엔 적당치 않아도 한국에서 치는 골프가 그래도 재밌습니다.
부지런히 치는 자판인데도 많이 못 적었네요. 오전 진료를 시작하자고 콜입니다.
건강하십시요.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잔디가 노래지는 만큼 골퍼들에겐 시간이 얼마 남지 안았나 봅니다.
찬바람에 맞서 여러겹으로 낀 옷때문에 둔한 스윙을 하던 시절 따끈한 정종한잔에 행복하곤 헀습니다.
한국이라는 나라는 골프환경이 열악한 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패인 잔디도 여름한철 회복되니 겨울엔 아예
파3에선 고무판위에서 치는 것을 감내해야하고 눈위에선 빨간공 야간이나 새벽나이트에선 야광으로 그리고 춥기도하
고 눈위에서 미끄러지기도 하고 장마비에 쓸린 페어웨이 마운틴으로 이루어진 산악코스. 캐디의 소몰이 같은 진행
그리고 힘든 부킹.....
그전에 호주를 여행하며 골프를 치게 되었는데 노 부킹에 동반자 없이 혼자서 넓은 잔디를 돌아 다니는데
재미없어 18홀이 어찌나 길고 멀던지
복잡하고 힘들고 자연환경이 골프하기엔 적당치 않아도 한국에서 치는 골프가 그래도 재밌습니다.
부지런히 치는 자판인데도 많이 못 적었네요. 오전 진료를 시작하자고 콜입니다.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