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찿아오는 가을이지만 이번 가을은 새롭다. 하루가 다르게 짧아지는 아이들의 바지자락에서 반면 한때 예쁘던 마눌역시 세월엔 어쩔수 없다 그모습이 나의 모습이기도 할것이다. 이번 가을엔 뭔가 의미있는 일을 찿아봐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