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인생을 알게해준 그런 날이었습니다.
일찍와서 몸도 풀고 밥도 먹고 여러가지 자신에 차 있었습니다.
그러나 핑계가 생기더군요...
오랜대기시간, 강한바람.....
하지만 이런거 보다 아직 성숙하지 못한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공동선두에 나서신 분들이 계셨으니
이용섭선배님, 오충균선배님, 정복석선배님
세분 모두 5언더 이상을 치셨기 때문에 우승 대상이신데
문제는 핸디때문에 딱~~하나 씩 차이나는 핸디 때문에
우승과 준우승,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비운의 주인공이 되었네요
하지만 핸디 조정은 우승자에 한해 실시하니 다음달에 더 좋은 성적으로
다시금 도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하루도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