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3 댓글 8
 
 



      항상 아침에 눈 뜨면 생각나는 사람
       

              

      한참을 일에 열중하다가 
      쉬려고 눈 감으면 생각나는 사람..

      비라도 오는 날이면 
      혹시 비에 맞지는 않았는지 
      걱정되는 사람..

      손 잡고 가는 연인이라도 보면 
      문득 생각나는 사람 
      생각하면 그냥 절로 
      웃음 짓게 만드는 사람.. 

      자기 전에 
      이불 속에 들어가서 
      지금 잘까 아님 뭘할까 하고 
      궁금하게 만드는 사람 ..

      오늘도 ~음
      뭐했어.. 
      전화 기다릴까봐 하면서 
      전화해 주는 고마운 사람 ..

      혹시나 전화가 오지 않으면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닌지 걱정되는 사람.. 

      목소리가 가라 앉으면 
      어디 아픈 건 아닌지 
      걱정되는 사람 ..

      자기 전에 
      한참을 생각하다가 자는 사람 
      내 옆에 있는 것처럼 그런 느낌을 
      갖도록 해주는 사람.. 

      보석으로 
      치장해 줄 수는 없어도 
      따스한 말로 감싸줄 수 있는 사람.. 

      입에 발린 말로 즐겁게 
      해줄 수는 없어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대해 줄수 있는 사람.. 

      무드와 낭만을 아는 멋진 
      사람은 될 수 없어도 
      웃음과 위트의 여유 있는 사람 ..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춘 사람은 될 수 없어도 
      하루하루 부족함을 메워가는 사람 ..

      항상 아침에 눈 뜨면 
      생각 나는 사람 ..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좋은 글 중에서-


        
  • 김기원 2008.05.23 14:11
    나무 길어서 못읽엇습니다..
  • 김승영 2008.05.23 16:15
    나무 길어서 잘 읽었습니다...
    타잔 멋져부러~~~
    항상 생각나는 사람 누굴까~~~
  • 김승영 2008.05.23 16:18
    양~~~파에 노래네...골프에서 양파는 기원이가 좋아하는건데...백교수님하구~~~
  • 김상준 2008.05.24 09:02
    항상 꼭 만나야 될 사람으로 , 항상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아 가야 하는데 그게 참 쉽지가 않네요.
  • 신효섭 2008.05.24 14:09
    불가에서 이르기를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 있어 괴로운것이 두가지니 그중 첫째 괴로운 것이 보고 싶은 이 못 보는 괴로움이고 둘째 괴로움이 보기 싫은 이 보는 괴로움이라 했습니다. 세상 살면서 나쁜 인연 만들지 않으려 노력 많이 하는데 이 역시 그리 쉬운 일은 아닌 듯 합니다.. 서로 좋은 인연으로 눈 뜨고 움직일 수 있을때까지 그 인연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정복석 2008.05.26 10:46
    머리가아픈디 사리돈 좀 보내라.
  • 조화형 2008.05.26 11:15
    복석이 성 홍어하고 낙지 안가져올라요..... 안가져오면 회장님이 지기뿐다고 하던디.....
  • 백광욱 2008.05.26 16:57
    이눔.. 김승영이 꼭 나를 끼고갈려.. 양 파는 곳은 중동에 많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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