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모에 참석하여 즐거운 라운딩을 하신 선, 후배님에게 좋은 하루가 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무리 경기가 안 좋아도 한달에 한번은 참석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정말 무언지 모르지만 요사이 골프라는 운동을 하지 않은지가 꽤 된것같아 모든것이 서먹하기 조차 한 하루였습니다
어제 갑자기 김부호 경기위원장으로부터 펑크가 생겼다는 이야기에 저라도 가 봐야되지 않겠냐는 나름대로의
책임감에 회사의 복잡한 일들을 뒤로 미룬체 골프장에 5시25분에 도착하니 그래도 설레이는 마음은 어쩔 수
없더군요
오늘은 오충균. 이경철. 신을식 해병과 즐거운 라운딩을 하면서 버디라는 것도 해보고 ..........
생각지도 않은 준우승도 해보고.... 다음에는 좀더 적극적인 마인드로 좋은 결과가 생기는 라운딩도 해보고싶고...
모든 분들이 해골동의 정모에 참석하지 않으면 무언가 손해를 본것같은 정모가 계속되시길 바램합니다
그럴려면 무엇보다 경제가 잘 굴러가는 나라가 되어야 하는데.........
이제 9.28 수복 기념대회를 준비하시는 집행부에게 힘을 실어주는 해골동 회원이 되시길 바램하면서.........
276기 방주환 배상.
635기 기억하십니까 선배님!! ㅜ 4월 정모 같이 라운딩 하고 키큰 멋진 해병 의장대 입니다...~~ 다음 에 참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