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해골회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글을 올린 것이오니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해골회를 열렬히 사랑하시는 문선배님과 임회장님에게 지금의 해골회의 문제점에 대해
서슴없이 말해 보라는 명령에 저도 해골회를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그를 올립니다
우리 해골회의 시발점은 사이버공간에서 출발을 하였습니다.
잘 알다시피 사이버 공간은 과거의 인적네트워크를 복원해 주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동창생 찾기 사이트를 통해 그동안 잊고 지냈던 동창생들을 찾아
인간관계의 끈들을 새로이 이어 놓게 되었고 소원해졌던 관계에 의사소통의 활로가 열림으로써 사회적인 네트워크의 새로운 다양성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물론 옛동창생을 만나 기쁜 나머지 넘어서는 안될 선까지 가는
인간들도 나왔지만 (또한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있어야 변호사도 묵고 사니깐)
우리 해골회 역시 사이버공간을 통하여 해병대출신으로서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
에게 연결고리를 이어주는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우리 해골회의 사이버공간의 특징은 해병이면 현역이든 전역자이든 장군이든 병이든
관계없이 골프를 즐기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오픈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이러한 사이트의 특성상 연령 분포도가 30대에서 60대 후반까지 폭넓은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모임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부터 노년층까지 “아나로그세대부터 디지털세대” 소위 디질로그집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수개로 몇 분 차이로 태어난 쌍둥이도 세대차이를 느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세대차이”는 고대시대부터 “세대간의 갈등이 존재”해 올 만큼 세대간의 모임은 결코 쉽지 않건만 오로지 “한번 해병이면 영원한 해병”이라고 하는 해병대정신이 이 모임을 가능하게 한 것이라고 봅니다
어디서나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우리만이 갖고 있는 최대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취지로 2000년에 발족하여 9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9년이라는 세월동안 자체적으로 축적된 역사를 갖고 있으며 스스로 만들어 낸
의사소통의 질서도 생성되어 있고 우리만의 독특한 질서와 정립되어 가고 있다고 봅니다
우리와 같이 오픈된 모임의 단점을 찾아본다면 모임의 특성상 결속력이 떨어지는 점입니다
동참모임이라던가 동기 모임의 경우 한번 결성된 멤버는 변함 없이 쭈욱~~~
지속되므로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욱 돈독해집니다
회비를 절약하거나 비용보다 좀 더 회비를 내도록 하여 매월 적립하면서
모임의 기간이 길어지면 적립금도 제법 모이는 것이 일반적인 행태입니다
적립금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결속력이 더 더욱 강화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공동의 재산이 늘어나는데 싫어 할 회원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 모임의 특성상 늘 새로운 회원이 들어오고 또한 개인적인 사정이나
연로하여 탈퇴하는 회원이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이와 같은 우리 모임의 특성상 오프라인 모임에 드는 비용을 산정하여 최소한의
회비와 행사비용에 소요되는 경비만을 회원 각자가 부담하도록 해왔으며
커다란 문제없이 9년차를 맞고 있습니다
역으로 우리 모임이 비용을 아끼거나 기금을 통해 적립해 와 많은 적립금이 있었다고 가정한다면 또다른 문제점이 분명히 발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한번 멤버가 정해진 모임의 경우, 적립된 자산은 공동의 재산이 되기 때문에
누구도 불만을 표시 하지 않지만 회원의 변동이 많은 우리 모임에서는 적립금이 많으면
많을수록 갈등의 요소가 반드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만일 이민을 가게 되는 일이 생겼다고 가정할 경우 사람에 따라서는 적립금을 1/n로 나눠 달라고 하는 분도
있을 수 있는등, 오픈된 모임에서는 재산이 쌓이면 쌓인 만큼 갈등의 요소를 몰고 올수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오픈된 모임에서는 적립금을 만들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우리 모임의 구성원을 보면 재벌회사의 사장단의 모임이 도 아니고 그냥 해병대가
좋고 해병대와 어울려서 골프를 즐기는 것이 좋와 나오는 조그마한 사업체 사장이나
개인사업 내지는 월급으로 생활하는 셀러리맨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재벌기업의 오너나 졸부들은 해병이라 할지라도 나오지 않습ㄴ다
그냥 한달에 한번 쯤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해병대 선후배들과 어울려 병영생활의
추억도 더듬어보고 피곤한 일들은 호쾌한 샷과 함께 날려 버리며
함께 작은 휴식이라도 취해 보려는 분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자유롭게 나오기 어려우면 사이버 공간에 들어와 대화하고 시간이 허락되면 나오는,
설립취지 그대로 오픈된 공간입니다
이러한 목적으로 결성된 모임이라 발족 당시부터 적립금 없이 운영하여 왔으며
임기가 완료되면 차기 집행부에 적립금없이 인수인계를 해왔습니다
정부살림을 인용해본다면 당해연도 세입세출을 맞춰서 집행해 오는 것과
동일한 시스템인 것입니다
회비와 참가비를 예상비용에 맞춰 개인별로 부담하고 단지, 특별회계라고 할 수
있다면 참석자가 버디를 하면 버디기금을 별도로 적립하여 연말에 불우이웃을
돕는 행사를 해 왔습니다.
지금에 와서 출발점의 취지와 본 모임의 특성과 달리 기금을 모와 적립을 해가려고
한다면 오픈된 모임이 아닌 어느정도 픽스가 된 모임으로 전환이 필요합니다
앞에서도 언급한 바 있습니다만 우리 모임의 대부분은 소규모사업자, 전문직 내지는 셀러리맨이 대부분입니다.
더구나 지금은 전 세계가 불황에 시달리고 있어 전 세계인이 공통적으로 미래에 대해
불안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마음을 털어 버리고 해병대 전우들과 한번 어울리고 싶어 나왔는데
형편도 안좋은데 본의 아니게 고참이라고 , 협찬이나 기금에 대한 부담을 갖게 된다면 공연히 죄를 짓는 것 같아
그 다음 모임에는 나올 수가 없습니다
안그래도 어려운 시기에 기금이나 협찬에 대한 논의 보다는 사이트의 활성화방안을 강구하여
오프라인 모임에는 참석을 하지 못하더라도 사이트만이라도 가능한 많은 해병가족이 방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본 회의 취지에 부합한다고 봅니다
방문고객이 많으면 배너광고등의 유치도 가능하게 되고 이러한 것이 운영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이트의 발전함에 따라 얻을 수 있는 부수적인 효과는 매우 클수도 있습니다
이런한 부분보다 시급히 손질 할 곳이 있습니다
3월정모가 시작되기전에 “해골회규칙”의 모순된 부분부터 개정하였으면 합니다
이전에도 수차에 걸쳐 건의한 내용입니다만 다시 한번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1. 회원의 자격 및 구분(발췌)
1. 본 동호회의 회원자격은 해병대의 현역 및 전역자, 그리고 그 가족으로 한다.
2. 회원의 구분은 정회원과 준회원, 명예회원으로 한다.
3. 정회원은 가입 후 연회비를 납부한 회원으로 회장 피선거권을 포함한 모든 권리를 갖 는다.
4. 준회원은 가입후 연회비를 납부치 않은 회원으로 선거권, 피선거권과 의결권을 제외 한 모든 권리를 갖는다.
5. 명예회원은 해병대 가족으로서 준회원의 권리와 동등하다.
(이하생략)
이 내용을 보면 정회원이 아닌 기타회원의 권리는 선거권과 피선거권 및 의결권을 제외한
모든 권리를 갖는다고 되어 있는바, 선거 및 의결권에만 참여 안하면 회비를 내지 않아도 이 외의 모든 권한 을 행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회비를 안내도 월례행사에는 회비를 낸 회원과 동일한 조건으로 참여
할 수가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규정에만 의한다면 회비를 내는 것은 바보들이 아니라면 안냅니다
내용이 길어 진 것 같아 죄송합니다.
저의 소견을 간단히 정리해 본다면
1. 3월 정모전에 “해골회규칙”을 개정하여 회원과 정회원의 구분을 명확히 해두어야 한다
가. 회비를 낸 회원의 경우 월례회 참가비를 산출하여 공지하고
나. 회비를 내지 않은 준회원에게는 회비를 감안하여 월례회 참가비를 더 부담토록
한다
예를 든다면 회원의 참가비가 10만원이라고 가정할 경우 13만원 또는 14만원을 부담토록한다(회비내는 것보다
안내는 것이 손해보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다. 골프장에서 참가비를 지불할 때 비회원을 체크하여 프론트에서 차등하여 받도록
해둔다.
2. 4월, 9월 행사시에는 행사규모와 비용을 사전에 산정하고 참석자에게 1/n로 부담토록
한다.
- 공동으로 참여하는 행사를 참석자 몇몇의 협찬을 받아 운영하려 하면 집행부도
힘들고 협찬을 하지 못하는 회원들은 죄짓는 기분을 갖게된다
자발적인 협찬이 있을 경우는 고려해보지만 가능한 회원에게는 원칙적으로
협찬을 받지 말고 외부의 지원이 있을 경우에 한하여 협찬을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으면 한다
3. 가능한 많은 해병들이 사이트를 방문할 수 있는 개방정책을 시간을 갖고 논의 해본다
가. 회원의 경우 모든 페이지를 개방
나. 비회원인 경우 회원명부를 제외하고는 개방
비회원이 관심을 갖고 가능한 사아트를 둘러 볼 수 있도록 하고
방문소감을 올릴 수 있는 공간등을 마련
다. 유익한 내용등을 올릴 수 있는 공간 마련
-우리 회원중에는 훌륭한인재가 많다, 조금만 노력한다면
문선배님의 유익한 골프상식, 오현운 변호사의 생활속의 법률상식,
서성광의 사진의 예술, 정상호의 아름다운 치아유지, 조명진의 합기도 정신등등
우리 사이트가 골프뿐이 아닌 유익하고 격조 높은 사이트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면
- 이를 본 해병들의 방문도 늘어나고 그러면 가입도 늘어나고 보는 사람 많으면 베너 수입도 늘어나고...
거냥 해병대 식으로 속시원히 용약을 다시 해보면,
1. 현집행부에서 본회의 취지를 헤아리셔서 기금적립에 부담을 갖지 마시고 또한
기금모금에 대해 회원들에게 부담 주지 마시라는 이야기입니다
2. 많지 않은 회비20만원일 망정 내는 것보다 안내는 것이 훨 이득이 안되도록 규칙을 개정 하셔서
기금보다는 회비를 전회원에게서 받기를 바랍니다
1년에 몇번 이상 참석한 분에게만 본상을 준다고 하지 말고 회비를 낸 회원은 동일하게 해주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3. 사이트를 개방하고 좀더 유익한 내용을 회원은 물론 방문자도 놀다가 한줄식이라도
유익한 정보를 올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의 사이트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이 어려운 갱제난에서 허덕이는 해병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요약내용을 보면 어려운 내용은 하나도 없을것입니다
저도 전임회장으로서 해골회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올린 글이오니 견해가 다른 분이 계시더라도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필씅!!!
오리지널 해병 245기 김 인규 dream.
끝까지 읽어 주신 회원님들에게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바랍니다. 물론 해골회를 열렬히 사랑하시는 문선배님과 임회장님에게 지금의 해골회의 문제점에 대해
서슴없이 말해 보라는 명령에 저도 해골회를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그를 올립니다
우리 해골회의 시발점은 사이버공간에서 출발을 하였습니다.
잘 알다시피 사이버 공간은 과거의 인적네트워크를 복원해 주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동창생 찾기 사이트를 통해 그동안 잊고 지냈던 동창생들을 찾아
인간관계의 끈들을 새로이 이어 놓게 되었고 소원해졌던 관계에 의사소통의 활로가 열림으로써 사회적인 네트워크의 새로운 다양성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물론 옛동창생을 만나 기쁜 나머지 넘어서는 안될 선까지 가는
인간들도 나왔지만 (또한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있어야 변호사도 묵고 사니깐)
우리 해골회 역시 사이버공간을 통하여 해병대출신으로서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
에게 연결고리를 이어주는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우리 해골회의 사이버공간의 특징은 해병이면 현역이든 전역자이든 장군이든 병이든
관계없이 골프를 즐기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오픈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이러한 사이트의 특성상 연령 분포도가 30대에서 60대 후반까지 폭넓은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모임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부터 노년층까지 “아나로그세대부터 디지털세대” 소위 디질로그집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수개로 몇 분 차이로 태어난 쌍둥이도 세대차이를 느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세대차이”는 고대시대부터 “세대간의 갈등이 존재”해 올 만큼 세대간의 모임은 결코 쉽지 않건만 오로지 “한번 해병이면 영원한 해병”이라고 하는 해병대정신이 이 모임을 가능하게 한 것이라고 봅니다
어디서나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우리만이 갖고 있는 최대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취지로 2000년에 발족하여 9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9년이라는 세월동안 자체적으로 축적된 역사를 갖고 있으며 스스로 만들어 낸
의사소통의 질서도 생성되어 있고 우리만의 독특한 질서와 정립되어 가고 있다고 봅니다
우리와 같이 오픈된 모임의 단점을 찾아본다면 모임의 특성상 결속력이 떨어지는 점입니다
동참모임이라던가 동기 모임의 경우 한번 결성된 멤버는 변함 없이 쭈욱~~~
지속되므로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욱 돈독해집니다
회비를 절약하거나 비용보다 좀 더 회비를 내도록 하여 매월 적립하면서
모임의 기간이 길어지면 적립금도 제법 모이는 것이 일반적인 행태입니다
적립금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결속력이 더 더욱 강화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공동의 재산이 늘어나는데 싫어 할 회원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 모임의 특성상 늘 새로운 회원이 들어오고 또한 개인적인 사정이나
연로하여 탈퇴하는 회원이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이와 같은 우리 모임의 특성상 오프라인 모임에 드는 비용을 산정하여 최소한의
회비와 행사비용에 소요되는 경비만을 회원 각자가 부담하도록 해왔으며
커다란 문제없이 9년차를 맞고 있습니다
역으로 우리 모임이 비용을 아끼거나 기금을 통해 적립해 와 많은 적립금이 있었다고 가정한다면 또다른 문제점이 분명히 발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한번 멤버가 정해진 모임의 경우, 적립된 자산은 공동의 재산이 되기 때문에
누구도 불만을 표시 하지 않지만 회원의 변동이 많은 우리 모임에서는 적립금이 많으면
많을수록 갈등의 요소가 반드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만일 이민을 가게 되는 일이 생겼다고 가정할 경우 사람에 따라서는 적립금을 1/n로 나눠 달라고 하는 분도
있을 수 있는등, 오픈된 모임에서는 재산이 쌓이면 쌓인 만큼 갈등의 요소를 몰고 올수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오픈된 모임에서는 적립금을 만들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우리 모임의 구성원을 보면 재벌회사의 사장단의 모임이 도 아니고 그냥 해병대가
좋고 해병대와 어울려서 골프를 즐기는 것이 좋와 나오는 조그마한 사업체 사장이나
개인사업 내지는 월급으로 생활하는 셀러리맨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재벌기업의 오너나 졸부들은 해병이라 할지라도 나오지 않습ㄴ다
그냥 한달에 한번 쯤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해병대 선후배들과 어울려 병영생활의
추억도 더듬어보고 피곤한 일들은 호쾌한 샷과 함께 날려 버리며
함께 작은 휴식이라도 취해 보려는 분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자유롭게 나오기 어려우면 사이버 공간에 들어와 대화하고 시간이 허락되면 나오는,
설립취지 그대로 오픈된 공간입니다
이러한 목적으로 결성된 모임이라 발족 당시부터 적립금 없이 운영하여 왔으며
임기가 완료되면 차기 집행부에 적립금없이 인수인계를 해왔습니다
정부살림을 인용해본다면 당해연도 세입세출을 맞춰서 집행해 오는 것과
동일한 시스템인 것입니다
회비와 참가비를 예상비용에 맞춰 개인별로 부담하고 단지, 특별회계라고 할 수
있다면 참석자가 버디를 하면 버디기금을 별도로 적립하여 연말에 불우이웃을
돕는 행사를 해 왔습니다.
지금에 와서 출발점의 취지와 본 모임의 특성과 달리 기금을 모와 적립을 해가려고
한다면 오픈된 모임이 아닌 어느정도 픽스가 된 모임으로 전환이 필요합니다
앞에서도 언급한 바 있습니다만 우리 모임의 대부분은 소규모사업자, 전문직 내지는 셀러리맨이 대부분입니다.
더구나 지금은 전 세계가 불황에 시달리고 있어 전 세계인이 공통적으로 미래에 대해
불안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마음을 털어 버리고 해병대 전우들과 한번 어울리고 싶어 나왔는데
형편도 안좋은데 본의 아니게 고참이라고 , 협찬이나 기금에 대한 부담을 갖게 된다면 공연히 죄를 짓는 것 같아
그 다음 모임에는 나올 수가 없습니다
안그래도 어려운 시기에 기금이나 협찬에 대한 논의 보다는 사이트의 활성화방안을 강구하여
오프라인 모임에는 참석을 하지 못하더라도 사이트만이라도 가능한 많은 해병가족이 방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본 회의 취지에 부합한다고 봅니다
방문고객이 많으면 배너광고등의 유치도 가능하게 되고 이러한 것이 운영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이트의 발전함에 따라 얻을 수 있는 부수적인 효과는 매우 클수도 있습니다
이런한 부분보다 시급히 손질 할 곳이 있습니다
3월정모가 시작되기전에 “해골회규칙”의 모순된 부분부터 개정하였으면 합니다
이전에도 수차에 걸쳐 건의한 내용입니다만 다시 한번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1. 회원의 자격 및 구분(발췌)
1. 본 동호회의 회원자격은 해병대의 현역 및 전역자, 그리고 그 가족으로 한다.
2. 회원의 구분은 정회원과 준회원, 명예회원으로 한다.
3. 정회원은 가입 후 연회비를 납부한 회원으로 회장 피선거권을 포함한 모든 권리를 갖 는다.
4. 준회원은 가입후 연회비를 납부치 않은 회원으로 선거권, 피선거권과 의결권을 제외 한 모든 권리를 갖는다.
5. 명예회원은 해병대 가족으로서 준회원의 권리와 동등하다.
(이하생략)
이 내용을 보면 정회원이 아닌 기타회원의 권리는 선거권과 피선거권 및 의결권을 제외한
모든 권리를 갖는다고 되어 있는바, 선거 및 의결권에만 참여 안하면 회비를 내지 않아도 이 외의 모든 권한 을 행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회비를 안내도 월례행사에는 회비를 낸 회원과 동일한 조건으로 참여
할 수가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규정에만 의한다면 회비를 내는 것은 바보들이 아니라면 안냅니다
내용이 길어 진 것 같아 죄송합니다.
저의 소견을 간단히 정리해 본다면
1. 3월 정모전에 “해골회규칙”을 개정하여 회원과 정회원의 구분을 명확히 해두어야 한다
가. 회비를 낸 회원의 경우 월례회 참가비를 산출하여 공지하고
나. 회비를 내지 않은 준회원에게는 회비를 감안하여 월례회 참가비를 더 부담토록
한다
예를 든다면 회원의 참가비가 10만원이라고 가정할 경우 13만원 또는 14만원을 부담토록한다(회비내는 것보다
안내는 것이 손해보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다. 골프장에서 참가비를 지불할 때 비회원을 체크하여 프론트에서 차등하여 받도록
해둔다.
2. 4월, 9월 행사시에는 행사규모와 비용을 사전에 산정하고 참석자에게 1/n로 부담토록
한다.
- 공동으로 참여하는 행사를 참석자 몇몇의 협찬을 받아 운영하려 하면 집행부도
힘들고 협찬을 하지 못하는 회원들은 죄짓는 기분을 갖게된다
자발적인 협찬이 있을 경우는 고려해보지만 가능한 회원에게는 원칙적으로
협찬을 받지 말고 외부의 지원이 있을 경우에 한하여 협찬을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으면 한다
3. 가능한 많은 해병들이 사이트를 방문할 수 있는 개방정책을 시간을 갖고 논의 해본다
가. 회원의 경우 모든 페이지를 개방
나. 비회원인 경우 회원명부를 제외하고는 개방
비회원이 관심을 갖고 가능한 사아트를 둘러 볼 수 있도록 하고
방문소감을 올릴 수 있는 공간등을 마련
다. 유익한 내용등을 올릴 수 있는 공간 마련
-우리 회원중에는 훌륭한인재가 많다, 조금만 노력한다면
문선배님의 유익한 골프상식, 오현운 변호사의 생활속의 법률상식,
서성광의 사진의 예술, 정상호의 아름다운 치아유지, 조명진의 합기도 정신등등
우리 사이트가 골프뿐이 아닌 유익하고 격조 높은 사이트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면
- 이를 본 해병들의 방문도 늘어나고 그러면 가입도 늘어나고 보는 사람 많으면 베너 수입도 늘어나고...
거냥 해병대 식으로 속시원히 용약을 다시 해보면,
1. 현집행부에서 본회의 취지를 헤아리셔서 기금적립에 부담을 갖지 마시고 또한
기금모금에 대해 회원들에게 부담 주지 마시라는 이야기입니다
2. 많지 않은 회비20만원일 망정 내는 것보다 안내는 것이 훨 이득이 안되도록 규칙을 개정 하셔서
기금보다는 회비를 전회원에게서 받기를 바랍니다
1년에 몇번 이상 참석한 분에게만 본상을 준다고 하지 말고 회비를 낸 회원은 동일하게 해주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3. 사이트를 개방하고 좀더 유익한 내용을 회원은 물론 방문자도 놀다가 한줄식이라도
유익한 정보를 올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의 사이트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이 어려운 갱제난에서 허덕이는 해병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요약내용을 보면 어려운 내용은 하나도 없을것입니다
저도 전임회장으로서 해골회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올린 글이오니 견해가 다른 분이 계시더라도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필씅!!!
오리지널 해병 245기 김 인규 dream.
끝까지 읽어 주신 회원님들에게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두 동감합니다...필승!!
장문에 글 읽어보기는 처음입니다
어려운 일 슬기롭게 펼치시길 집행부 우리 모두
합심해서 멋진 해골회가 되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