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연한 기회에 선배로부터 동호회를 소개받고 2010년 3월 처음으로 참석하였습니다.

2. 선후배간의 돈독한 전우애와 따스한 격려의 말씀들이 귀에 들어오고, 마음에 새기어져 1년동안 참석하게되었습니다.

3. 2010년 말 해병대골프동호회의 총무직에 대한 제의를 받고 수락도, 거절도 못한 상태에서

2011년도 총무직을 인수인계받게되었습니다.

4. 1년이라는 짧은 시간은 많은 선후배님의 성향과, 해병대골프동호회의 특성을 알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5.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1년도 총무직을 열심히 수행하고져, 비난과 격려의 말씀들을 듣고도 한쪽귀로

흘려야할건 흘려보내고, 가슴에 새겨야할 부분은 새기며 묵묵히 1년여를 지내왔습니다.

6. 면전에서의 비난과, 격하에 대해서도 묵묵히 참고 고개숙이며 지내왔습니다.

총무로서의 말끝 한마디 한마디에 대한 비난. 오해도 참고 견디어왔습니다.

그러한 새월이 흘러 이제 1달, 단 한번의 정기모임에 이은 송년회만이 운영진으로서의 마지막임무로 남아있습니다.

7. 한번 남아있는 임무..........

최선을 다하여 마감하고져 합니다.

8. 여러 선후배님들 !
제가아는 해병대골프동호회의 모임은 선후배간의 돈독한 믿음과 사랑으로 이루어져있고,
격려의 말씀이 그 근간으로 모임의 끈으로 이어오고있습니다.
불신과 미움, 자신을 피력하는데 많은 지면을 할애함은 도움이되지않습니다.
후배가 부족함은 그 배움을 이어주고 끌어주어야 할 선배의 부족함 때문이며,
후배의 풍족함과 넉넉함은 그 선배로부터 물려받은 가르침의 덕분이겠죠 ?
격론의 중앙에서서 많은 비난의 글도 보았습니다.
면전에서 비난도 받았습니다.
많은 격려의 말씀도 들었습니다.

만일 ...
비난과 미움만이 가득하였다면 여기까지 걸어도지 못했겠죠?
많은 선배님들은 저 보다 많은 새월을 살아왔고 많은 인생의 험난한 경험과 가시밭길을 지나왔을것입니다.

자 !
눈감고 처음 시작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서로의 말씀들을, 서로의 주장을 한 발자국씩 뒤로 물러서세요.
그리고 내 마음을 비우고 상대방이되어보세요.
왜 마음에 상처가 생겼는지를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 마음의 상처를 치유 할 방법이 무었인지 생각해보세요.
.....

그 치유방법이 떠올랐다면 행동으로 옮기세요.

그것이 진정한 해병대의 정신이요.
해병대골프동호회를 유지하는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입니다.

리더쉽 !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단체가 존재하는 중에는 말입니다.

하지만 리드할 단체가없다면 리더쉽은 존재 할 수없습니다.
서로 마음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발전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여 해병대골프동호회 의 미래에
환한빛이 될...
선배는 후배에게
후배는 선배에게 귀감이되고, 멋진 형. 동생이 될수있도록 노력해주십시요.

선배님들 !
후배님들 !



♣오충균 : 총무님 수고했습니다. 앞으로도 수고해 주십시요^
많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결론은 잘못된 인선인것 같습니다.
회원가입한지 1년만에 회원들의 얼굴도 성향도 파악하지 못한 신입회원에게 총무란 과중한 직책을 안겨준 것이
가장 힘게하지 않했나 생각됨니다. 얼마나 힘든1년이었을까 생각함봄니다. 선배로써 미안함니다^
마지막 까지 최선을다하는 해병이 되십시요^ 할말이 없습니다. [2011/11/22 21:25]
♣김승영 : 주용아 정말 수고 많이했다... [2011/11/23 09:19]
♣이선해 : 많은 도움 못 드려 죄송합니다..ㅠㅠ [2011/11/23 09:27]
♣임성혁 : 김주용 총무님. 수고 많이 했습니다.
김 후배님같은 해병이 있기에 해골동은 발전할것이라 봅니다.
발전하기위해 토론하는것이라 생각하고. 이시점에서 한발짝씩 뒤로서서 생각해봅시다.
타인에게 상처주는말은 삼가해주시고 서로 이해하며 끈끈한 전우애. 형제의 마음으로 뭉칩시다.
감사 합니다. [2011/11/23 09:51]
♣심재철 : 김주용후배님 정말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많은 비난이 쏱아졌는데도 불구하고 인내하며 끝까지 맏은 일을 마무리 하고자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성숙된 해병대의 모습을 느낍니다...... [2011/11/23 09:59]
♣ 김인규 : 김주용총무!! 수고 많았습니다. 원래 집행부는 잘해봐야 본전입니다. 조직의 속성상 2: 8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본의 저명한 조직관리 학자가 개미를 관찰해본 결과 모든 일개미가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예를 들어 100마리의 개미가 작업을 하고 있는것을 보면 20마리만 일을 하고 있고 나머지 개미들은 작업하는 개미들 옆을 따라 다닌답니다. 20%개미가 과자부스러기나 죽은 벌레를 물고 옮기고 있으면 80%는 옆에 따라 다닌다는 것입니다. 놀고 먹는 개미가 따라 다니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잔소리도 한답니다. 야!! 이개미야 허리에 힘을 줘!!! 주둥아리로잘굴려봐등등 일도 안하면서 잔소리만 실컨 한답니다. 그래도 작업하는 개미는 묵묵히 열심히 일을 한답니다. 그래서 열심히 일하는 개미20%를 별도로 분리해서 관찰해보니 일잘하던 개미중 20%는 일을 하지 않고 잔소리꾼으로 변했답니다. 모든 생물체는 구조적으로 20%만 일하고 80%는 평론가이고 잔소리꾼이고 험담꾼으로 변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일꾼은 주변의 잔소리꾼을 개념치않고 열심히 일을 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11/11/23 10:40]
♣지양훈 : 수고많았습니다. 총무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쉽기도하고, 어렵기도 하지요, 그동안 고생했습니다. 분당에있으니 얼굴함 봅시다. [2011/11/23 10:46]
♣김부호 : 김총무 수고 많고 11월정모때 필리핀 출장때문에 안절 부절하는거보고 안타깝고 미안했지 ! 책임감 때문에 끋까지남아 정리후 달려가는모습보고 고마웠고 1년도 안된 회원이 총무 직을 한다는건 좀 ~~~ 눙력이없는게 아니고 충분한 시간이필요한 자리인데 끝까지 마무리 잘하시길~~ [2011/11/23 10:54]
♣소영남 : 선배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사랑 합니다 [2011/11/23 11:02]
♣이선해 : 필리핀 가실때 좀 댈구 가시라니까..ㅋㅋ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1/11/23 11:15]
♣ 윤대병 : 고생 많으 셧습다, 필승~~ [2011/11/23 12:01]

  • 김헌수 2011.11.23 13:44
    김총무! 음지에서 묵묵히 고생많으셨습니다.그래요 늘 한발짝 물러서서 다시한번 보면
    해답이 있습니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 김영달 2011.11.23 15:42
    엉? 다..필리핀 가는겨? 총무님 고생 고생 왕 고생했습니다.
  • 이인섭 2011.11.23 18:43
    김총무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전 가끔 참석해서인지 불만들이 있으리라곤 생각도 못했네요...
  • 방주환 2011.11.24 07:23
    고생이 많으셨고 여러가지 팀웍이 없다보니 더욱 힘들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잘 해보겠다는 생각을 힌 상태에서 출발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정복석 2011.11.25 12:26
    총무님.대단히 수고가많으십니다.얼마남지않았는데 힘드시드라도 마무리 잘 하여주실것을 부탁드리고싶읍니다.
  • 한일 2011.11.25 15:17
    많은 도움 드리지 못하였지만 . 즐곳 솔선 수범하시며 뛰는 모습을 곁에서 1년동안 보아왔습니다. 고생하셨구요!
    이 계기로 더 큰 그릇으로 거듭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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