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선, 후배님 안녕하십니까/ 정중히 인사드립니다. 필 ~ 승,
저는 부사관(단기하사)109기 입니다.
1974. 4. 1. 병으로 입대, 5일후 단기하사로 지원(기리까이)당시 김포 여단본부 포병참모실 대공 고사포 작전하사로 근무 했습니다(정확히 3년 복무)병기수로는 269입니다. 우리는 입대일자로 서열을 메기지 않습니까? 장교,부사관이던, 병 출신이던 상관없이 저 입대 일자이전은 모두 선배님.....
현재 거주지는 경기도 안산이며 24년여간 직장생활후 2003년부터 자영업을 시작한지 6년째 입니다. 그리고 저의 아들이 해병대 사령부(상병)에서 복무중입니다.
존경하는 선, 후배님 반갑습니다. 저는 골프를 시작 한지가 작 2008년 3월 4일, 충주 임페리얼 레이크에서 첫 라운더, 약 1년 4개월이 된 초보입니다.
그간 운이 좋아 작년 11월 단체모임 회장배에서 핸디캡 적용받아 우승, 금 반 돈을 받고 그간 롱 게스터와 근접상을 받은바 있지만 뭔가 될듯 하지만 토옹 잘 안되네요. 아직 비기너라서 힘은 좀 있는가봐요.해병 다져진 깡다구.....ㅋ
금년 5월 6팀참가 회장배에서 또 롱게스터로 수상......그리고 지난 토요일은 남성대골프장에서 선배님 두분과 현역인 동기생과 라운더에서 88타 기록으로 저 수준으로는 보통으로 했습니다.
좀 열심히 내공을 다져 금년 가을에는 싱글목표, 두달전에는 홀인원 목표로 홀인원 보험에 가입했는데 지난 토요일에도 파 3 에서 아차 하는 순간이였습니다.
선배님, 후배님 원 포인트 레슨 한 수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맛나는 저녁은 저가 꼭 쏠께요.
그럼 두서없는 글로 인사에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연락주십시요.(017-741-3033,서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