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했던 경인년 백호랑이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담아서 ♥ 안녕!! 백호 ♥ 로 하면 좋겠군요

얼마전 연평도에서 너무도 소중한 해병대원들이 전사하는 참으로 안타깝고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이들은 분명히 전사자로 분리되어야하며 그들의 전사는 앞으로 오랫동안 우리 해병들의 마음속에 깊은 추모의 뜻으로 머물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들을 보내며 *'흑룡이여 영원하라'* 로 신청합니다.

"불탄 방탄모"를 작전명으로 공모합니다 연평부대 포7중대 임준영상병의 해병정신을 기리는 뜻에서 ..유낙준사령관께서 "해병대 기념관"에 영원히 보관하라는 지시도 있었고......

" 북 ~~~~ 진 !!! " 이번 연평도 포격사건이전부터 우리 해병대의 유일무이한 명령은 단 ! 하 ~ 나 ~ =========>
적의 초토화를 위하여, 북을 향하여 ... 북 ~~~ 진 !!!

11월23일을 다시 상기하며 후배해병들의 넋을 기리는 의미와 80만 해병의 울부짖음의 의미에서 " 연평의그날" 또는 "해병의 표효" 로 추천해봅니다.

연평도 관련은 제게 저작권이 있는거 같은데요...ㅎㅎㅎㅎ

선배님들 한마디로 "연평도"입니다.작전명 연평도 정리끝.

같은뜻 이긴 하나 좀 세련되게 아듀(Adieu)!! 2010 !!

혹한으로 12월 전투를 취소한 관계로 작전명을 이렇게 많이 응모해 주셨는데도 선정하지 못하여 아쉽습니다.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