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17 11:55

그립의 중요성

조회 수 4668 댓글 8
클럽을  쥘때는 가볍게.   PGA프로들은  초보  골퍼들로부터  그립을  얼마나  세계  잡아야  하느냐는  질문을  자주  듣는다,  그러나  이  질문은  잘못된  것이다,  차라리  얼마나   "살살"  쥐어야  하느냐고  물어야  마땅할  것이다.
그립에  있어  왼손은  쥐는 것이고,  오른손은  잡는다고  한다.
아마추어와   골프를   치다보면  그립의  악력을   줄이라는  조언을  해줄  때가  많다.  그립에서  고무가  닳아  나올  정도로   꽉  잡으니  말이다.
그럼  어느  정도로  그립을  쥐고 잡아야  하는가  라고  묻는다면 ?    애인과  함께  춤을  출  때  손을  잡듯이  부드럽게
 쥐고  잡아야  한다,  새끼  새  한  마리를  손에  쥐었다고  생각하고   클럽을  쥐면  대요,  너무  세계  쥐면  새가  눌려  죽을  테니,   날아가지  않을  정도만  쥐면  된다.   
그립의  세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다른  예는  뚜껑이  없는  치약을  쥐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너무  세계  쥐면  치약이  새어  나와   신발에   묻고  말  것이다.
나는  운전 할  때  핸들을  쥐듯이  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라고  말하고  싶다.   두 손을   꽉  잡고   핸들을
돌린다고   생각  해  보라  차가  어떻게  갈것인가  이해가  될  것이다.
또한   스윙이   진행되면서   클럽의   무게와  원심력에  대한  반사작용으로    그립의   세기가   자연적으로
강해진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물론   그립의   세기가   가벼워질   때도  있다,   그립의   악력은   쉬지  않고   변한다,
미국의   프로  골프  원로인  진  사라젠은  골프의   기본은  그립이  75%  라고 하였으며     그립은  골퍼의
재산이다,  라고  말 했다,   그립을  이처럼   중요하게   말하는것은    신체와   클럽을  연결   전신이{몸통}
만들어  내는   파워를   전하는   중요한  접점이기   때문이다.
타구의  컨트롤도   하이  테크닉도   올바른   그립의  기본  조건이  되는  것이다,
끝으로   그립의   제1  포인트는    좌우  양손이   밸런스를    유지하며   일체가   되어야  한다.
잘쓰는   팔에  힘이    편중되어   좌우의   힘이  어긋나면   정확한   샷을   바랄   수   없다
나는   부르짖는다.    그립은   양손  도구이지    어느  한손의   우의권   싸움이   아니다.  라고  ..........
  • 박현택 2009.05.18 09:19
    애인의 거시기를 사~알짝 .....하는 기분으로..........충균이 같이 히~임껏 하면 터져요....감사합니다.
  • 문홍식 2009.05.18 09:59
    스윙을 점검 하는것도 중요 하지만. 이번 기회에 그립을 점검 해보면 어떨까 ? 생각됩니다. 골프 스윙의 두가지를 말하시오 하면
    정답은 그립과 자세라고 합니다.
  • 김인규 2009.05.18 10:53
    현택이 넘은 거저 ~~~~ 애인 거시기는 뭔대???
  • 임성혁 2009.05.19 08:55
    사~~알 사~~알 쥐어야 좋은 것이여.ㅎㅎㅎㅎㅎ 감사 합니다. 원포인트레슨.
    근데 자주좀 쓰세요.ㅎㅎㅎㅎㅎㅎ
  • 김승영 2009.05.19 15:20
    369선배님 말씀대로 라면 애인없는 나같은사람들은 골프고자겠지요..위에 한분도~~~사~알~살 쥐어봤어야쥐~~
  • 신효섭 2009.05.21 20:29
    깊이 새겨듣겠습니다. 저도 오른손을 비교적 세게 잡는 바람에 그립이 닳아 몇번 교체했었습니다. 약하게 쥘수록 공은 멀리 나가는것 같습니다. 백스윙과 피니쉬도 부드럽게 한동작으로 이뤄지기도 하고요...
  • 방주환 2009.05.22 08:53
    실전에 적응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전 양손의 3 손가락만 힘이 들어가던데.... 물론 어드레스 할때만.....
  • 정복석 2009.07.18 15:12
    선배님,잘알겠읍니다.건강하십시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문홍식프로 약력 file 관리자임영식(부153) 2013.01.29 75579
5 문프로표 필드레슨 4 이선해 2008.03.05 1934
4 제가 골프고자인 이유 9 김인규 2008.03.05 2099
3 골프의 명언 1 1 회장/문홍식(207) 2013.01.30 29928
2 골프의 명언2 회장/문홍식(207) 2013.01.30 11566
1 당신의 숏게임이 달라진다 – 문홍식프로 file 관리자임영식(부153) 2013.11.06 3306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