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취미
소개로 만나게 된 남자와 여자,
남자가 여자에게 물었다.
남자: 혹시 담배 피우나요?
여자: (호들갑)어머, 저 그런 거 못 피워요 !
남자: 그럼, 술은?
여자: 어머, 저 그런 건 입에도 못 대요 !
남자: 그렇다면 지금까지 연애는?
여자: 연애요? 전 아직까지 남자의 ‘남’자도 모르고 살았는 걸요 !
남자: 정말 순진하시군요!
전 솔직히 반갑긴 하지만
무슨 낙으로 사시는지?
그러자 여자는 환한 미소를 띄우며 대답했다.
여자: 호호호, 거짓말하는 재미로 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