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30 10:56

비아그라 형제들

조회 수 613 댓글 3
★ 비아그라 형제들 ★

(1) 봐주그라 : 이걸 먹이면 머리 스타일을 바꾸거나 
새 옷을 입어고 무관심하고, 
관심을 끌어보려고 알몸으로 돌아다녀도 
쳐다 보지도 않던 남편의 눈에 불이 들어오게 할수있다.

(2) 사주그라 : 이걸 먹이면 남편에게 생일이나 
결혼기념일뿐 아니라 수시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3) 참그라 : 비아그라와 정반대의 약효를 지닌것으로 
좀 우아하게 쉬고 싶을때나 임신 중일때, 
달걸이할 때먹이면 된다.

(4) 니보그라 : 제멋대로 TV 채널을 돌리던 무대뽀
남편에게 이 약을 먹이면
TY 채널을 부인 맘대로 할수있게 된다.


(5) 나가그라 : 쉬는날 집에만있는 남편에게 
이약을 먹이면 부인에게 
산으로 들로 놀러 가자 보채게 된다.

(6) 입떼그라 : 집에 오면 밥 묵자, 자자 말고는 
입을 봉하고 있는 남편에게 먹이면 
아주 말이 많아진다. 


(7) 착하그라 : 악처에게 이 약을 먹이면 
착하게 변하고 시댁식구를 
뭘로 알던 버릇도 고쳐진다.

(8) 닦그라 : 잘 치우지 않는 부인에게 먹이면 
걸레를 항상 손에 들고 다닌다.

(9) 꿈깨그라 : 왕비병 OR 공주병 아내를위해 먹이는약.

(10) 있그라 : 밖으로 돌아다니길 좋아해서 
집에 붙어있지 않는 부인에게 먹이면
얌전히 집에만 있는다.
*
*
*
*
*
*
*
*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83 우승 축하연!!!!! 11 김기원 2007.07.24 914
1582 도저히 참을 수 없는... 12 오현운 2007.07.24 887
1581 수고가 많읍니다. 7 정복석 2007.07.26 742
1580 더워서 3 지양훈 2007.07.27 679
» 비아그라 형제들 3 김영삼 2007.07.30 613
1578 잘못알고있는 건강상식 6 지양훈 2007.08.07 547
1577 홍수의 추억 5 윤승준 2007.08.08 840
1576 381기 정기모임 4 서성광 2007.08.11 1351
1575 쉬지말고 연습하자 5 서경조 2007.08.16 686
1574 슬럼프 극복 3 지양훈 2007.08.20 571
1573 9월에나 뵙겠습니다 9 김승영 2007.08.20 800
1572 힘겨운 정모가 되겠습니다. 2 김득수 2007.08.21 1359
1571 짜증내지말고 웃으시기를... 4 지양훈 2007.08.21 636
1570 축구입장권 드립니다. 1 이성칠 2007.08.22 657
1569 정모에 수고하셨습니다 7 김부호 2007.08.24 1124
1568 홀어머님 모시고 사는데 연로하셔서 11 김득수 2007.08.26 852
1567 물건강 7계명 5 지양훈 2007.08.27 661
1566 김포 다녀왔습니다 8 김부호 2007.09.05 778
1565 더위와 사우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읍니다. 5 정복석 2007.09.11 615
1564 생각 하기 싫습니다,,,,,ㅋㅋㅋ 7 김부호 2007.09.13 767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102 Next
/ 102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