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01 12:39

금연의지3

조회 수 559 댓글 9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3월1일 금연하는날로 정합시다. 흡연의 식민지에서 독립만세를 ...

하루에 담배를 두 갑씩 피우는 애연가들은 매일같이 치사량에 가까운 니코틴을 흡수하고 있는 셈이다. 
순천향 대학병원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에 따르면 매년 교통사고 사망자의 4배에 이르는 3만여 명이 담배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일반인들의 담배에 대한 경각심은매우낮다. 오히려‘소화가 잘된다’거나‘스트레스가 
풀려서’라며 흡연의 이점을 강조하는 이들도 많다. 그러나 담배의 긍정적인 측면으로 알려진 이런 효과는 니코틴이 
불러일으키는 착각에 불과하다. 몸은 소화 효소가 분비되지 않으면 위가 깨끗이 비워지지 않았더라도 
소화가 되었다고 판단하는데 니코틴은 소화 효소의 분비를 방해해 이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또 흡연 초기에는 뇌에 있는 니코틴 수용체가 일시적으로 뇌 기능을 마취시켜 스트레스가 감소되는 듯하지만 
결국 수용체 이상을 야기해 오히려 스트레스가 강화된다. 일단 니코틴 중독 상태에 빠지면 본인의 의지로 
금연에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 체내에 흡수된 니코틴은 도파민이라는 물질의 분비를 촉진하는데 비록 일시적인 
착각에 불 과하지만 담배를 피운 후 긍정적인 느낌을 경험하고 나면 대뇌가 이를 기억해 지속적으로 담배를 
갈망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흡연자에게 건강을 위해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 건강을 갈망하는 
흡연자가 이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담배를 피우는 웃지 못할 상황도 벌어진다. ‘나 홀로 금연’어려우면 
금연 클리닉으로 혼자 담배를 끊는 것이 힘들다면 가까운 금연 클리닉을 찾아 도움을 구해보자. 
  • 김영삼 2008.03.01 15:42
    정말 올해엔 금연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잘 안되네 그려.....
  • 김승영 2008.03.01 16:34
    저두 끊고 싶어 미칠지경입니다...선배님이 한잔 사주시면 그날부로 금연하겠습니다...필승!
  • 김득수 2008.03.01 20:40
    그냥 가위로 끊으세요,,,저 처럼....전 그냥 손으로 끊고 그 이후로는 피우지도 않습니다.
  • 오충균 2008.03.02 14:31
    휴^ 그게 왜 안될까요? 저도 고1일때 부터 하루2갑이상을 피워는데
    이젠 금연한지 15년이 넘습니다요^ 그냥 아무생각말구 딱 끊으세요^
    줄이며 끊는다.낼부터 안핀다 ^이거 말짱 헛소리입니다. 그냥 뚝!!
    이거아니면 약두 없습니다. 이유를 대지말구 그냥뚝 끊으십시요^^
    방법은 딱하나^ 그냥뚝^^ 해보십시요!잘될껍니다.필승^
  • 신효섭 2008.03.02 15:11
    오충균선배님 말씀이 옳습니다.전 조금 늦게 배워 대학 4학년때 피우기 시작해 20년 피우고 금연한지 3년 되었습니다. 아직 완전히 금연했다고 공언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다시 피우고픈 마음은 없습니다. 그냥 눈 질끈 감고 내가 이까짓것 하나 못하면 뭔 큰일 하겠나 하는 맘으로 끊어보세요. 정복석 선배님...
  • 이용섭 2008.03.03 01:17
    저는 담배 끊었습니다...더럽고 귀찮고 치사하고 또 담배 필곳도 없고, 건강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이후에 근원적 문제가 생겨날수도 있다니까
    끊어야죠?
  • 육창래 2008.03.03 09:45
    저는 담배 피웁니다...더럽고 귀찮고 치사하고 또 담배 필곳도 없고, 건강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계속 피우겠습니다. 흐흐흐
  • 김기원 2008.03.03 10:36
    그냥 피우고 싶으면 피워요...기호품인데..단 주변사람 피해만 주지 않으면 되겟지요..운동도 하구..그러면 되는거지요..
  • 임성혁 2008.03.03 10:46
    담배!!! 툭 끊읍시다. 해롭다 해롭다 하는데 왜들 그렇게 줄담배피우는지.....
    저 역시도 하루에 한갑 반정도 피웠는데 서울의 공기 대기오염 속에서 생활하다보니 끊어야 된다고 마음먹고 우리 아이들(삼남매)과 약속하고 뚝!!
    한방에 끊었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해골동 에서 금연 해야할 해병. 김인...육...정...그외 다수 골초님들 올해는 금연 합시다.

  1. 덕산대 번개! 수고 많으셨습니다.

  2. 긴 겨울 잠을 끝내면서...,

  3. 금연의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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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금연의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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