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18 13:45

먼 말씀인고 하면...

조회 수 662 댓글 3
김인규 전임회당님의 "분대편성에 관한 건의" 란의 댓글 중
'풍지박산'이란 글에 맴이 씌여 불민한 제가 잠깐 뻘짓 한거임다...

앞의 글은 아래와 같이 고쳐 읽으심이 가한 줄 아뢰오. 
홀홀단신  -  孑孑單身(혈혈단신) 외로울 혈 외로울 혈 홑 단 몸 신
풍지박산  -  風飛雹散(풍비박산) 바람 풍 날 비 우박 박 흩어질 산
야밤도주  -  夜半逃走(야반도주) 밤 야 반 반 달아날 도 달릴 주 (밤의 가운데 반이니 아주 깊은 밤을 말합니다)

이상 우리말 좋은말 이었슴다.
낼 무쟈게 좋으시겠슴다
즐건 란딩 되십쇼...,
이만 물러감다.  
  • 김인규 2008.03.18 13:55
    오해병 오랬만이네...... 얼굴잊어 먹겠어.... 함 보자..
  • 김승영 2008.03.18 17:23
    오해병 오랬만이네.....함보자...
  • 정상호 2008.03.19 10:59
    내가 오랜만이니 할말이 없네.. 반갑네... 어제 한이야기 실언아니오.. 대선배님의 지시사항이라오... 함 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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