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저희 수영팀에서 신청한 "서울 아리수 축제"인 한강횡단 수영대회를 다녀 왔습니다.
아침 7시부터 준비하여 서울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준비를 하고 있더군요...
저희도 한참 준비를 하는데 연합뉴스에서 인터뷰 요청이 와서 인터뷰 약 10분정도 했습니다.
그런데 다 짤리고 조금 나오네요....그래도 매스컴 탔으니 기분이 그래도 업되고...
점점 시간이 다가오는데 긴장이 되더군요....15명씩 출발....
가다가 되돌아 오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지...약간은 떨리기도 하고....
해병정신으로 무장하여 약 1.6km 완영 하였습니다. 
8월 24일 에는 3km 수영하는데 많은 도음이 될거라 생각이 듭니다.
어제 인터뷰 모습입니다.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OnAir/YIBW_showMPICNewsPopup.aspx?contents_id=MYH20080810002400355&bandwidth=500
이럴줄 알았으면 화장도 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