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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와이프와 전 직장  동료 커플과 집 근처의 동물원도 가고 
맛있는것도 먹고 참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동물원에서 옥동자 정종철씨와 가족들도 봤습니다. 실물로 보니 그리 못생기지 않았었습니다.
와이프도 이뿌고 아들도 아빠와 똑같이 생겼는데 무지 귀여워 보였습니다.ㅎ
해병님들께서는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습니까?
오늘도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내일을 위해 편히 주무시길 바라겠습니다.
필승! 수고하셨습니다! 편히주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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