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하유부[舌下有斧]
설하유부란 혀밑에 도끼가 있다는 속담이다
다시 말하면 말한마디가 천량 빚을 갚을 수도 있지만 말한마디가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는 뜻이다
옛날 조선시대에는 양반과 쌍놈의 차별이 아주 심하였고 당시 짐승을 잡아 파는 백정은 쌍놈 중의 쌍놈의
직업이었다.
어느날 두 사람이 푸줏간에 쇠고기를 사러 왔는데 이중 한사람이 "야 이놈아 쇠고기 한근만 내놔" 라고 해서
한근을 샀고, 연이어 다른 한사람도 쇠고기 한근을 주문했는데
비록 천한 쌍놈의 백정이기는 하나 나이도 많고
결혼해서 아이도 있는지라 "김서방 나도 쇠고기 한근만 주시게나"하고 예의를 갖춰 말했다
그랬더니 이놈아!! 라고 한 사람의 쇠고기의 양이 김서방!이라고 한사람의 쇠고기양이 갑절이나 되었다
이를 본 첫 번째 사람이 화가 치밀어 "야 이놈아 나와 저서람이 똑같이 쇠고기 한근을 주문 했는데
어찌해서 저 사람은 내 것의 갑절이나 되느냐"라고 따지자 백정이 웃으면서 말했다.
"예, 방금 손님이 사신 쇠고기는 이놈아라는 놈이 자른 고기이고 저분이 사신 고기는
김서방이 잘라 준 고기입니다
속담에 "말 한마디가 천냥빚을 갚는다"라는 말이 있다. 살아가면서 새삼 느끼는 것은 정말 말 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하는 것을 새롭게 깨닫게 된다. 생각없이 불쑥 던진 말 한마디로 인해 오해가 생기고,
분쟁이 일고, 평지풍파가 일어나는 상황을 우리 주변에서 자주 목격하곤 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여러사람과 함께 부딪치며 경쟁하면서 살기도 하고 때로는 협조를 하면서 살아 왔다
현대사회는 삶자체가 전투적일 수 밖에 없다, 경쟁사회에서 낙오한다는 것은 인생의 실패이고 실패뒤에
따라오는 것은 좌절과 패배감 밖에 없다.
실패를 했던 성공을 했던 숨막히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마음과 영혼이 지쳐 있고
많은 상처와 고통을 안고 살아 가는 것이 아닐까...,
이렇게 지쳐 있는 마음들이 위안을 받기 위해 종교를 믿게 되고 옛날 추억을 살리기 위해
공동의 주제가 있는 사람들이 모여 모임을 갖게 되고 옛일을 회상하면서 심신을 달래보려고 한다.
그중 하나가 해병대을 나오고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것이 우리의 해골회이다
이렇게 피곤하고 예민해진 현대인들이 공동의 주제가 있는 해골회에 나와 지쳐있는 영혼과
심신을 달래려고 하는데 역으로 무례한 말을 하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을 하게 되면
터지는 부비추랩이요, 모닥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된다
부주의한 한마디 말이 싸움의 불씨가 되고 잔인한 말 한마디가 삶을 파괴하며 쓰디쓴 말한마디가
증오의 씨를 뿌리게 되고 해골회를 떠나는 것이 아닐까..
말한마디로 인해 오해가 생기고 갈등이 생기고 싸움이 시작되고 삶이 파괴 된다면
지금부터 우리 해골회 부터라도 새롭게 말하기를 다시 배우고 연습해야 되지 않을까..
진정으로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남을 배려하고 칭찬과 격려의 말로서 서로를 위로하고
서로 잘되고 함께 발전해 가는 공생의 삶을 살아야 가야 한다
즐겁고 유쾌한 한마디 말이 하루를 빚나게 하고 진실한 사랑의 말한마디가 모든 사람에게
축복을 가져온다.
때에 맞는 말한마디는 아로 새긴 은쟁반에 담긴 금사과와 같다고 성경에 기록 되어 있다
특히 해골회 발전을 위하여 희생하는 집행부에 대해선 칭찬과 배려의 말을 아껴서는 안된다
설사 조금 부족한 면이 있더라도 격려하고 위로하며 바쁜데 너무 고생이 많다라는 말한마디로
집행부노고에 감사를 표시하는 것이 회원들의 의무이고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전임집행부회원들이 임기를 맞치면 나오지 않는 이유를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잘해봐야 본전인데 여기 저기 들리는 이야기가 잘못한 이야기만 나온다면 나오고 싶은 생각이 날까??
그저 막연한 생각을 갖고 돈을 어디다 썼는지 어디로 흘러 간줄 알지만이라는 의혹을
던지면 이것이 곧 설하유부[舌下有斧]가 되는 것이 아닐까....
물론 회비를 횡령했다면 이에 상응하는 벌을 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할 뿐이 아니라
변상조치를 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런한 일이 안 회원이 있다면 당연히 회원의 자격으로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해야 마땅하다.
그러한 일이 아니라면 이제 더 이상 남에게 상처 받는 일은 여기서 막을 내렸으면 한다
이제 우리는 우리 자신의 입장만 주장하고 강조하던 상황에서 한발짝 뒤로 물러나 타인의 입장과 관점에서
생각하고 말할 수 있었으면 한다
적절한 한마디 말이 모든 사람이 공감을 얻고 따뜻하고 온화한 칭찬과 달콤한 격려의 말
한마디로 모든 회원들이 힘을 얻고 희망을 가진다면 해골회는 정모참석인원을 채우지
못해 집행부가 매번 노심초사하는 그런 일은 사라질 것이다.
이제 해골회도 어느덧 12년이 흘렀다 유아기는 지난 시기가 아닌가
이런 점에서 차기 집행부의 역할은 어느 때 보다 중요하고 어깨 또한 무거울 것이다
심은 대로 거둔다는 진리는 옛날이나 지금에나 변함이 없다.
차기 집행부는 소외감을 느끼는 회원없이 모든 회원이 공감을 얻어 정모때는
부킹전쟁이 되기를 기원하며 보다 내실 있는 해골회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끝으로 저로 인해 홈피가 시끄러워진 점에 대해 양해를 구면서 마치고자 합니다
( 글이 경어체가 아닌점에 대해 사과를 드립니다. 좀더 강조된 느낌을 드리기 위함도 있고
글자 수를 줄이는 의미도 있고해서...)
해병 245기 김 인규dream.
설하유부란 혀밑에 도끼가 있다는 속담이다
다시 말하면 말한마디가 천량 빚을 갚을 수도 있지만 말한마디가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는 뜻이다
옛날 조선시대에는 양반과 쌍놈의 차별이 아주 심하였고 당시 짐승을 잡아 파는 백정은 쌍놈 중의 쌍놈의
직업이었다.
어느날 두 사람이 푸줏간에 쇠고기를 사러 왔는데 이중 한사람이 "야 이놈아 쇠고기 한근만 내놔" 라고 해서
한근을 샀고, 연이어 다른 한사람도 쇠고기 한근을 주문했는데
비록 천한 쌍놈의 백정이기는 하나 나이도 많고
결혼해서 아이도 있는지라 "김서방 나도 쇠고기 한근만 주시게나"하고 예의를 갖춰 말했다
그랬더니 이놈아!! 라고 한 사람의 쇠고기의 양이 김서방!이라고 한사람의 쇠고기양이 갑절이나 되었다
이를 본 첫 번째 사람이 화가 치밀어 "야 이놈아 나와 저서람이 똑같이 쇠고기 한근을 주문 했는데
어찌해서 저 사람은 내 것의 갑절이나 되느냐"라고 따지자 백정이 웃으면서 말했다.
"예, 방금 손님이 사신 쇠고기는 이놈아라는 놈이 자른 고기이고 저분이 사신 고기는
김서방이 잘라 준 고기입니다
속담에 "말 한마디가 천냥빚을 갚는다"라는 말이 있다. 살아가면서 새삼 느끼는 것은 정말 말 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하는 것을 새롭게 깨닫게 된다. 생각없이 불쑥 던진 말 한마디로 인해 오해가 생기고,
분쟁이 일고, 평지풍파가 일어나는 상황을 우리 주변에서 자주 목격하곤 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여러사람과 함께 부딪치며 경쟁하면서 살기도 하고 때로는 협조를 하면서 살아 왔다
현대사회는 삶자체가 전투적일 수 밖에 없다, 경쟁사회에서 낙오한다는 것은 인생의 실패이고 실패뒤에
따라오는 것은 좌절과 패배감 밖에 없다.
실패를 했던 성공을 했던 숨막히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마음과 영혼이 지쳐 있고
많은 상처와 고통을 안고 살아 가는 것이 아닐까...,
이렇게 지쳐 있는 마음들이 위안을 받기 위해 종교를 믿게 되고 옛날 추억을 살리기 위해
공동의 주제가 있는 사람들이 모여 모임을 갖게 되고 옛일을 회상하면서 심신을 달래보려고 한다.
그중 하나가 해병대을 나오고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것이 우리의 해골회이다
이렇게 피곤하고 예민해진 현대인들이 공동의 주제가 있는 해골회에 나와 지쳐있는 영혼과
심신을 달래려고 하는데 역으로 무례한 말을 하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을 하게 되면
터지는 부비추랩이요, 모닥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된다
부주의한 한마디 말이 싸움의 불씨가 되고 잔인한 말 한마디가 삶을 파괴하며 쓰디쓴 말한마디가
증오의 씨를 뿌리게 되고 해골회를 떠나는 것이 아닐까..
말한마디로 인해 오해가 생기고 갈등이 생기고 싸움이 시작되고 삶이 파괴 된다면
지금부터 우리 해골회 부터라도 새롭게 말하기를 다시 배우고 연습해야 되지 않을까..
진정으로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남을 배려하고 칭찬과 격려의 말로서 서로를 위로하고
서로 잘되고 함께 발전해 가는 공생의 삶을 살아야 가야 한다
즐겁고 유쾌한 한마디 말이 하루를 빚나게 하고 진실한 사랑의 말한마디가 모든 사람에게
축복을 가져온다.
때에 맞는 말한마디는 아로 새긴 은쟁반에 담긴 금사과와 같다고 성경에 기록 되어 있다
특히 해골회 발전을 위하여 희생하는 집행부에 대해선 칭찬과 배려의 말을 아껴서는 안된다
설사 조금 부족한 면이 있더라도 격려하고 위로하며 바쁜데 너무 고생이 많다라는 말한마디로
집행부노고에 감사를 표시하는 것이 회원들의 의무이고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전임집행부회원들이 임기를 맞치면 나오지 않는 이유를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잘해봐야 본전인데 여기 저기 들리는 이야기가 잘못한 이야기만 나온다면 나오고 싶은 생각이 날까??
그저 막연한 생각을 갖고 돈을 어디다 썼는지 어디로 흘러 간줄 알지만이라는 의혹을
던지면 이것이 곧 설하유부[舌下有斧]가 되는 것이 아닐까....
물론 회비를 횡령했다면 이에 상응하는 벌을 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할 뿐이 아니라
변상조치를 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런한 일이 안 회원이 있다면 당연히 회원의 자격으로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해야 마땅하다.
그러한 일이 아니라면 이제 더 이상 남에게 상처 받는 일은 여기서 막을 내렸으면 한다
이제 우리는 우리 자신의 입장만 주장하고 강조하던 상황에서 한발짝 뒤로 물러나 타인의 입장과 관점에서
생각하고 말할 수 있었으면 한다
적절한 한마디 말이 모든 사람이 공감을 얻고 따뜻하고 온화한 칭찬과 달콤한 격려의 말
한마디로 모든 회원들이 힘을 얻고 희망을 가진다면 해골회는 정모참석인원을 채우지
못해 집행부가 매번 노심초사하는 그런 일은 사라질 것이다.
이제 해골회도 어느덧 12년이 흘렀다 유아기는 지난 시기가 아닌가
이런 점에서 차기 집행부의 역할은 어느 때 보다 중요하고 어깨 또한 무거울 것이다
심은 대로 거둔다는 진리는 옛날이나 지금에나 변함이 없다.
차기 집행부는 소외감을 느끼는 회원없이 모든 회원이 공감을 얻어 정모때는
부킹전쟁이 되기를 기원하며 보다 내실 있는 해골회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끝으로 저로 인해 홈피가 시끄러워진 점에 대해 양해를 구면서 마치고자 합니다
( 글이 경어체가 아닌점에 대해 사과를 드립니다. 좀더 강조된 느낌을 드리기 위함도 있고
글자 수를 줄이는 의미도 있고해서...)
해병 245기 김 인규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