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부도 맞기 전이니 벌써 4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중국 서 건너와 제 공장서 정말 열심히 일 해주고

제가 부도 맞고 난 후 
거래처서 조금씩 들어오던 돈 빛 갚느라
돈 구경 못할 때 

제게 월급도 제대로 받지 못하면서 
공장이 처분될때까지 저를 곁에서 끝까지 지켜준 고마운 사람들입니다.

공장 정리 후 친구의 회사로 이직시켜 주었는데
기간이 만료되어 중국에 갔다가 이번에 다시 들어왔습니다.

친구의 공장도 형편이 좋지 못해 갈 수 없는 형편이고
여기 저기 알아봐 주는데 그리 사정이 여의치 못합니다.

혹여 제조업 하시는 선배님이나 후배님들중 성실한 직원 구하시는 분 계시면
말씀해 주십시요.

남자 44세(최춘일), 남자 31세(최헌)  여자 26세

최춘일씨 조카와 조카 며느리입니다.

제가 보증설 만큼 성실하고 거짓됨이 없는 사람들이니 
부탁 드리겠습니다.

우리 게시판에 별걸 다 올려 죄송합니다.

신효섭 拜    
  • 김승영 2008.10.21 17:55
    가구배달하시는분과 경리일 2명가는한지요...
  • 김부호 2008.10.22 08:27
    좋은일 하내~~~~~~~
  • 임성혁 2008.10.22 11:22
    신후배. 좋은일이야. 신후배글읽고 한군데 연락했더니 감원한다내. 경기가 안좋은가봐.
  • 신효섭 2008.10.22 14:32
    감사합니다 회장님.. 찾아뵙지도 못하고 한달에 한번씩 정모때나 뵙는데 마음써 주셔서 몸둘곳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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