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64 댓글 4
정말 오랜만에 부산에서 동기가 올라와 한잔 먹고 지금도 
알딸딸 합니다 ㅎㅎ
훈단에서 옆자리에서 같이 생활하던놈인데 
이놈 거의 10년만에 만났습니다.
긴 시간이 지났지만 변함없는 모습과 친근함이 저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것이 해병대 동기애 구나 하고 놀랐습니다.
와이프도 어째 오랫동안 못봤는데 그렇게 친해 보일수가 있냐며 
놀랍니다 ㅎㅎ "얌마 이게 해병대야~" 이렇게 한마디 해줬습니다.
선배님들도 시간내서 한동안 못봤던 동기분들께 전화 한통 해보시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ㅎㅎ
오늘도 수고하십시요!
필~승!
  • 양기덕 2008.11.03 09:47
    후배님 덕분에 오늘은 오래동안 못 본 동기들에게 전화하고 있답니다.
    항상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는 해병대생활이 아련하게 그리워집니다.
  • 김기원 2008.11.03 11:19
    전 동기들이 지겹습니다..거의 매주 만나서 산행도 하고 쏘주도 한잔식하고 정말 지겹(?)습니다..신후배!!!잊지 않고 잇으니 조금만 참게나..
  • 김승영 2008.11.03 11:23
    저는 동기없는 기순가 봅니다...다들 어디 쳐박혀있는지 ㅊㅊㅊ
  • 권혁민 2008.11.03 19:14
    동기두 가끔 만나요 좋져 맨날보믄 지겨워요 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23 <두고 온 산하, 구한말 평양의 풍경 > 고문/김인규(245) 2013.08.20 1959
2022 힘을 실어 주었으면.... 3 김헌수 2009.02.24 1658
2021 힘겨운 정모가 되겠습니다. 2 김득수 2007.08.21 1361
2020 히긴스의 또 다른 6.25 - 22, 협상으로 인한 휴전 ...아직도 불안한 평화 고문/김인규(245) 2013.08.19 1827
2019 히긴스의 또 다른 6.25 - 21, 군 출신 기대 저버리고 중국과 휴전 택해 고문/김인규(245) 2013.08.16 1283
2018 히긴스의 또 다른 6.25 - 20, 국민 정서 맞지 않아 병력증원 고려 안 해 고문/김인규(245) 2013.08.16 1976
2017 히긴스의 또 다른 6.25 - 19, 中완패시키지 않으면 민주진영 악몽에 시달릴것 고문/김인규(245) 2013.08.12 2072
2016 히긴스의 또 다른 6.25 - 18, 어떻게 싸우란 말인가 고문/김인규(245) 2013.08.12 2406
2015 히긴스의 또 다른 6.25 - 17, 명석하고 매력적 VS 언론관계에 둔감 1 고문/김인규(245) 2013.08.05 4828
2014 히긴스의 또 다른 6.25 - 16, 미국이 종이호랑이 ?? 고문/김인규(245) 2013.08.05 1842
2013 히긴스의 6.25 - 15, 6.25 전쟁이 준 교훈 고문/김인규(245) 2013.08.01 1684
2012 히긴스의 6.25 - 14, 적은 힘으로 도전 고문/김인규(245) 2013.08.01 1678
2011 히긴스의 6.25 - 13, 영웅적인 해병이야기 고문/김인규(245) 2013.07.26 2506
2010 히긴스의 6.25 - 12 중공군의 개입 고문/김인규(245) 2013.07.25 1961
2009 히긴스의 6.25 - 11 우리의 동맹 힌국인들 고문/김인규(245) 2013.07.24 1786
2008 히긴스의 6.25 - 10 인천에서의 대담한 도박 고문/김인규(245) 2013.07.23 1912
2007 히긴스의 6.25 - 09 죽음을 각오하고 지켜라 고문/김인규(245) 2013.07.22 2137
2006 희망을개척하며 5 서경조 2009.10.23 1154
2005 흥부와놀부 2 지양훈(398) 2012.09.13 1854
2004 흥부가 귀싸데기 맞은 이유에 대한 퀴즈 답 6 김인규 2008.01.29 158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2 Next
/ 102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