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13 09:46

섬 촌놈

조회 수 582 댓글 7
초등학교때에  방학숙제  다  해 보셧을 겁니다...
 숙제가 ㅡ 바닷가에서  조개를  주어서  뭐든 만들기  였읍니다 .....
숙제는  해야겠고  해서리  조개를  주어  작품을  만들기  시작......만들다보니  집이였어요 ..근데 뭔가  부족한거예요.                                                                              
조개를  주으러  바닷가에  가야하는데  날씨도  덥고 
힘들고해서리  안 갔어요 ...
저녁때가자니  엄마께서  밥먹으라  하셨죠 
먹는데        앗 !!! 
반찬중에  꼬막이  있는 것 입니다 ....
아     이거다 ......하고 
꼬막을  쪽  발라먹고  그  꼬막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
완~~~성.......
드디어  개학날......
방학숙제  잘 한어린이  해서  제가  3등을  한거죠 
선생님께서  잘 했다면서  칭찬해  주셨죠....
근대  선생님께서  이상한 점을  발견 하셨는지....
아야! 이것들  다  바닷가에서  주어  만든거야
하시지  뭡니까요...
저는  세번을  예  라고  대답을 하고  말았죠.....
선생님께서  제  귀에다  조용히 
야~이놈의 색끼   꼬막에  고추가루  있잖아 ......
하시는거예요.......순간
멍..... 왜  내가  고추가루를  못 봤지 
물에  한번  씻을걸.....

 이런 공상.생각 멍합니다.이만 영달이 추억이였읍니다 
  • 신을식 2008.11.13 10:19
    ㅋㅋㅋㅋ 고춧가루
  • 김승영 2008.11.13 10:22
    영달아 이틀 연속 펏드니 힘들다..잘있냐?
    짜장면에는 고추가루를 넣으라고 해군호텔에서 이상일프로님이 말씀하셨다...고추가루..인생에 고추가루~~~
  • 김부호 2008.11.13 11:20
    귀여운 추억이지~
  • 육창래 2008.11.13 13:13
    승영이 고추가루 뿌리냐 ?
  • 권혁민 2008.11.13 13:41
    헉. 전 기스면 묵었는데 면에 먼 기스가 그케 만이 났는지 원....집에가서 라면 묵거 아침에 보름달 되서 출근하니 보는 사람마다
    불갱기에 살 오른다고,,ㅡ.ㅡ 완전 고치가리...
  • 조화형 2008.11.14 11:19
    그래서 혁민아 내가 짜장면 먹으라고 한건데 기스면 시켜서... 근데 짜장면 너무 맛없드라..... 우리체질은 역시 배터지게 묵고 쫙쫙 빼내야 하는것인가 보다 안그러냐. 근데 해군회관에는 왜 짜장면 곱배기가 없지? ㅋㅋ
  • 신효섭 2008.11.14 11:27
    기합 빠져서리 그 물개 아덜이 짜장면 잘 못만들어 그러가 봅니다.. 우리 학교 선배님중 한분은 그늘집서 짜장면에 고춧가루는 이해 하겠는데 거기다 식초 넣어 함께 먹자고하니 본시 가리지 않는 식성이지만 영 이상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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