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59 댓글 4
저녁 먹고 있는데 동기놈 전화 가 옮니다.
받았더니 야! 을식아 나 사고 났어 이럽니다.
많이 다쳤냐 물어봤더니 차는 좀 다쳤는데 난 괜찬은거 같아 이러길래
혹시 모르니까 병원가서 진찰받고 일단 누워서 치료좀 받으라고 하니까..
자기 일해야 된다고 됐다고 합니다 바보 같은놈... 아푼데 없냐고 물어보니까
허리하고 목 조금 뻐근 하다고 하더니 혹시 목에 디스크 진단 나오면 
보험금 나오냐고 물어 봐서 나오지 했더니 얼마 않되지? 이렇게 물어보길래
얼마 않되 500에서 1000나올거야 했더니 좋아 죽습니다 미친놈....ㅡ,.ㅡ
진찰 받으랄땐 않받는다고 하더니 돈얘기 나오니 당장 병원 간답니다..ㅎㅎ
몸안아푼게 중요한건데... 내일 치킨이나 한마리 사서 병문안 가야겠습니다.
해병님들 안전운전 하시고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필승! 편히 주무십시요!
  • 육창래 2008.12.02 09:45
    맥주하나 보내주까 ?
  • 신효섭 2008.12.02 10:25
    애고~~~우리 을식이 국어 공부좀 해야겠네.....
  • 신을식 2008.12.02 11:02
    ㅎㅎ 국어 공부 하겠습니다. 필승!
  • 육창래 2008.12.02 13:26
    그만하면 됐다. 국어선생 할꺼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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