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650 댓글 3

  엊그제 일요일이었지만 문선배님의 번개팅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임 성혁회장님과는 해병240기 동기라는 독특한 연으로 연이틀(토요일은 
  240기동기모임)찐하게 술을 마신탓에 월요일 하루는 힘든하루였습니다.
  저는 뒤늦게 해골동 회원에 가입하고 활동도 미약한탓에 되도록이면
  어떤 모임이라도 열심히 참여 할려고 노력은 하는데 뜻대로 안되는군요.
  
  우리는 그동안 각자가  설계한 인생의 길을 걷고, 그 선택한 길을 걸어가는
  또 다른 사람들이지만 빨간명찰의 해병대에 같이 들어가고 나온 특별한
  사람들의 인연으로 마음과 마음으로 뭉친 소중한 만남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지 않습니까
  특히나 해골동이란 멋진 모임으로 모인 회원 여러분은 모두가 소중합니다.
  제가 엊그제 번개팅모임에서 8년동안의 해골동을 이끌어온 역대 회장단의 노고와 
  이 모임을  더 활성화시켜 다음 회장단에 굳건한 재정으로 인계시키고자 노력하는 현
  집행부의 고심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어떤 모임이든 재정이 튼튼해야 발전할수 있고 참여도가 높을수밖에 없습니다.
  값진 보석은 결코 쉽게 얻을수 없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더 많은 관심과
  정성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생각됩니다.
  한방울의 물이 모이면 시내가 되고 강이되고 바다가 됩니다.
  그 풍요로운 해골동 바다를 만들어 가는데 우리모두 십시일반 참여하여
  집행부에 힘을 실어줍시다.
  방법론이야 여러가지 있겠지만 년 회비외에 특별찬조금이라 명하여
  200자 기수 얼마, 300자 기수 얼마...(금액이야 서로 상의) 모아서
  4월,10월 행사를 비롯 다음 집행부에 넉넉히 넘길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의 제안이 맘에 들지 않더라도 
  더 소중하고 뜻깊은  해골동 모임을 기원하는 회원 바램으로 읽어
  주시고 뜨거운 전우애로 서로 뭉쳐
  밝고 즐거운 해골동을 만들어 갑시다.

                                                                240기 김 헌수 올림.
 
   
 
  • 김부호 2009.02.24 12:17
    선배님의관심 고맙습니다 ,,모두가 힘든시기에,, 집행부역시 사업힘듭니다,,땡큐,, 하지만 맡은임무 충실하겟습니다
    누가? 얼마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입니다,, 해병이 좋아서,, 골프가 좋아서 모인 해병중의 해병입니다, 한번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듯이
    해골동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영원했으면 합니다,,, 참여하고싶지만 개인 사정상 같이 못하는 해병도 많습니다,, 화이팅합시다!!!!
  • 김기원 2009.02.24 15:50
    경기위원장 말슴이 맞다고 생각 됩니다..일괄적으로 (물론 기수마다 틀리지만) 걷는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항상 자발적인 것이 여러모로 좋을 듯 합니다..필씅.
  • 조화형 2009.02.24 17:12
    김헌수선배님, 김부호 선배님 두분 말씀 다 맞습니다 맞고요 ......................... 이러한 정성들이 우리 해병대를 발전시키는 지름길 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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