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56 댓글 9
       알몸으로 태어나
옷 한벌 얻었으니 그만이고

       빈손으로 태어나
이만큼 채웠으니 그만 이련만

       부귀 공명 꿈을꾸고
     권세 영광을 누리려니
세상 만사가 다 헛 되이 보이지 않는가

       조금만 마음을 비우면
      세털 구름 만큼이나 포근하고
     매미 울음 만큼이나 시원할터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욕심을 비워내면
      살아 볼만한 세상인데......

    투명한 햇살 가슴에 퍼 담으면
           세상이 환해 보이고

    잔잔한 작은미소 얼굴에 피우면
    오늘 하루도 즐거워 지는것을....

    마지막 죽음 낭떠러지 생각한들
           만사가 수포로 돌아가고
               그간의 나의 생명도
한 낯 불티 되어 허공에 날릴 것인데.....

      비우고 또비워 여유를 두어
         마음에 자유를  누려보자

           삶의 참 자유를 찾아보자
               자연이 나에게 전하는
              속삭임 들이 들릴것이다

                       나는 이제야
         강물이 흐르는  이유를 알 것 같다

             걸음 재촉하며 달음질 치는
               구름의 흐름도 알 것만 같다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지난날.....

        내가 보던 그런 세상이 아니다
 훨씬 넓어 보이고 편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우리 해골동 모임도 본인 스스로 마음을 비우고 조금씩 희생 한다면 많은 발전이
있지 않겠습니까. 회장님을 구심점으로 하여 조금씩 양보하고 희생 하면서 좋은 모임으로
발전 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김영달 2009.03.19 10:31
    성철스님 갔습니다. 참 란딩 즐거워고 사랑합니다.필승
  • 신을식 2009.03.19 10:41
    마음을 비우고 한샷 한샷 정성을 다해 쳐야 겠습니다. ㅎㅎ 필승!
  • 김상준 2009.03.19 11:40
    역시 우리조원들은 멋집니다.부지런하고 김승영 후배는 빼고
  • 임성혁 2009.03.19 12:06
    김후배님 말이 맞습니다.
    요즘사람들 물질에 넘 찌들어 넒은 세상을 못보는듯합니다.
    난 우리나라 산하를 보노라면 퓽요러움을 생각합니다.
    암쪼록 마음을 좀 비우고 조금씩만 배풀고살면 넘 행복할것 입니다.
    짬나면 함들르세요 한대포 합시다.
  • 김승영 2009.03.19 12:08
    저두 어제 폭음을 했더니 힘들더라구요 ㅋㅋ
    삼실 나옸더니 매출 꽝이네요 ㅎㅎ
    이래서 자리를 못비웁니다
    조금 부지런한 김승영이가 인사올립니다...필승!!
  • 김상준 2009.03.19 12:29
    회장님!수고 많이 하셨습니다.회를 아끼시는 마음에 부합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김상준 2009.03.19 12:30
    김승영후배님 어제 수고 했어요.
  • 김기원 2009.03.19 12:35
    잘 읽엇습니다..필씅.
  • 이삼종 2009.03.19 13:41
    회장님 어재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후배님 글 잘 보고 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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