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09 14:38

친구야 나의 친구야

조회 수 435 댓글 1
친구야 나의 친구야 친구야! 우리가 살아봐야 얼마나 살수있겠는가바둥거리면서 살아간들 무엇이 남겠으며 불만과 비판으로 
살아간들 무엇하겠는가 그러면서도 우리는 남을 얼마나 비판하며 살아왔고 남으로부터 
우리가 얼마나 많은 비판을 받았을지 생각해보았는가왜 "우리"라는 표현을 하며왜 "친구"라는 단어를 쓰는지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겠나그저 스치는 말로 쓰는것이 아니라는것쯤은 너무나 
잘알고있는 우리가 아니던가편견과 오해와 시기와 질투가왜 만들어지고 생겨나는지 우리는 생각해봐야하지않겠나친분을 내세우면서도 내 입장만을 먼저 고집하지는 않았는지우정을 거론하면서도 본의 아니게 내 이익을 
먼저 생각한건 아닌지가깝다는 친구가 왠지 서운한 모습을 보였다하여이해하기보다는 고집을 먼저 앞세워 친구를 원망하고 탓하지는 않았는지 말일세.친구야! 소중히 생각할 친구야우리도 벌써 중년이라네 아니, 중년을 넘어서고 있다네감싸주는것이 무엇인지, 위로해주는것이 무엇인지용기를 주는것이 무엇인지, 실수와 잘못을 구분할줄알며용서와 배려가 무엇인지 바로 우리가 살아오면서 깨닫고 
얻게된 지식이 아니겠는가 이젠 그 지식을 
우리가 활용할때가 아니겠는가친구야! 사랑하는 나의 친구야이젠 우리도 한번 해보는것도 좋지 않겠는가?용서못할일도 용서해가며 이해못할일도 이해하려하며배려하지못할 오기가 생겨도 배려할줄아는 
그런 우리가 되보지 않겠는가언젠가 우리 지금보다 더늙어서 오늘의 그날을 돌아봤을때정말 그 친구를 잊을수없어서꼭 한번 만나고 싶다네"



라며가물되는 추억과 기억을 살려가며서로를 그려볼수있는 우리가 되야하지않겠는가
(옮겨온글)

  • 김상준 2009.04.10 07:52
    동무! 생각만 해도 가슴이 저며 오는 단어, 어깨동무 할수있는 친구가 얼마나 될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3 기가 막히는 답안지 ㅋㅋㅋㅋ 4 조화형 2009.04.10 394
782 날씨좋다!!!!!! 6 김부호 2009.04.10 504
781 말 안들으면 이렇게 조져야 한다 4 조화형 2009.04.09 389
» 친구야 나의 친구야 1 조화형 2009.04.09 435
779 완전 여름입니다~~헉헉... 3 신을식 2009.04.09 387
778 어느 색녀의 일주일 7 김상준 2009.04.09 528
777 여보시게 이 글좀 보고 가소 4 김상준 2009.04.09 543
776 주판중선배님 !! 3 김부호 2009.04.09 472
775 어느 늙은 시인의시 13 김헌수 2009.04.08 587
774 필승! 편히주무십시요! 7 신을식 2009.04.08 672
773 "기쁜 우리 젊은 날" 10 2009.04.07 1021
772 잔치 날!! 17 김승영 2009.04.07 565
771 정리중,,,,마무리... 3 김부호 2009.04.07 1137
770 작전명 서경조 2009.04.06 449
769 관세청 1 김상준 2009.04.06 477
768 낼입니다ㅣㅏㅏㅏㅏ 김부호 2009.04.05 375
767 을식이가 철들기 전에..... 2 조화형 2009.04.03 406
766 팔각모골프동호회에서 협찬하셨습니다. 2 육창래 2009.04.03 596
765 필승! 편히주무셨습니까?! 4 신을식 2009.04.03 619
764 박용기 후배님~~ 1 김부호 2009.04.02 507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102 Next
/ 102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