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14 17:46

마눌님에 대한 생각.

조회 수 378 댓글 6
오랜세월을 함께 한 부부가 예루살렘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들이 예루살렘에 머무는 동안 부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버렸다.
장의사가 남편에게 말했다.
"당신 부인을 고국으로 운구하는데 5,000$이 듭니다.
그러나 당신이 신성한 이 땅에 부인을 묻으시겠다면 150$만 있으면 됩니다."
남편은 한참을 생각하더니
장의사에게 부인을 고국으로 운구해 달라고 말했다.
장의사는 너무 이상해서 남편에게 물었다.
"당신은 왜 부인을 운구하는데 5,000$이나 쓰시나요?
이 성스러운 땅에 묻으면 150$만 있으면 되는데...,"

그러자 남편은 심각하게 말했다.
"(어쩌구 저쩌구...)
저는 그런 일을 당하고 싶지 않아서요.."

마눌님을 지긋지긋하게 싸랑하시는
해꼴통(?) 아니 해골동 여러분^-^
빈칸을 그럴싸하게 채워보십시요.

혹 압니까
이번 정모때 맘 좋으신 울 회당님께서 시상하실지...,!!!
  • 김부호 2009.05.14 18: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 생각했내 그려~~~
  • 신효섭 2009.05.14 20:12
    당연히 한참 생각하셔야지요.. 이게 1984년 사법고시 1차 시험에 나왔던 문제인데... 진짜 물어봐야겠네.. 84년에 합격한 최정렬이에게~~~김갑진이나 박종국등과 오후배 교분이 있는지요? 둘은 판사출신이고 하나는 바로 변호사 한 친구인데.. 우리 고등핵교 동기들인데...
  • 김승영 2009.05.15 10:39
    알았던건데 생각이 ...아마도 참~~쉽죠잉 아닐까 ㅋㅋ
  • 김승영 2009.05.15 11:05
    보험금 타야되니까??
  • 김인규 2009.05.15 11:36
    맞추면 정말 임회장님이 시상해주실라나....? 정답: 예수님이 세상을 떠나 이 땅에 묻혔을 때 3일만에 부활하셨는데....혹 울마눌님도....

  • 오현운 2009.05.15 14:39
    역쉬 울 인규성님은 유머까지도 넘 멋져부러...,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머 지금 마눌이랑 다시 사는 건 좀 그렇지만.., 그래도 지금 홀애비로 사느니보단 나으니 돈도 적게 드는 예루살렘에 묻어야 하지 않을까여. 누가 젊은 샥시를 붙여 주신다면 몰라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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